2015-04-16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부지, 파주시로 최종
확정
2016년 착공, 2017년 학생모집, 2018년 개교
기술인력 공급.청년 일자리 제공. 직업교육 등 제공
기대
남양주와 구리, 고양, 가평 등 경기북부지역 인구가 약 320만 명에 이르고 있으나 북부지역에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폴리텍대학이
없어 연간 400여명이 타 지역 폴리텍대학으로 진학하면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경기도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4개 계열 8개 학과, 440명)가 경기북부지역 자자체를 대상으로 이달 10일까지 설립부지를 공모 해왔다.
이에 경기북부 폴리텍대 부지 선정 평가심의위원회는 15일 설립부지 지역으로 파주시를 선정했다.
평가위원회는 교육훈련
여건과 접근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평가 항목에 대해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과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준비에 들어가, 디자인과 실시설계, 건축허가 등을 추진,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10월부터 대학설립인가와 학생모집 등을 실시 후 오는 2018년 3월 개교할 방침이다.
도는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가 경기북부지역에 기술인력 공급은 물론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지역맞춤형 직업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는 강원(154만) 3개 캠퍼스와 전남(190만) 2개 캠퍼스, 인천(284만) 2개 캠퍼스, 경북(270만)
4개 캠퍼스, 경남(332만) 4개 캠퍼스 등 34개소에 폴리텍대학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남양주지역의 경우 이패동 남양주도시공사(구
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과 오남읍 오남리에 각각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남양주타임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기도 > 파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시, 희망프로젝트 사업 급물살,GTX-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국회 토론회 (0) | 2016.04.17 |
---|---|
파주, 여의도 면적 6.5배 그린벨트 해제 추진 (0) | 2016.04.13 |
파주시, 폴리텍大 167억원 지원…대학 유치 '이중 행보' 논란 (0) | 2015.04.19 |
남북관계 단면… 파주·연천 땅값 급등락 (0) | 2015.01.17 |
통일 이후 땅값 기대되는 곳은 파주 (0) | 201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