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구리갈매보금자리택지지구 내 7필지 분양공급 평당가780만원-930만원

2013.11.13

 

LH, 구리갈매 근린생활용지 등 7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와 업무용지 4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지역은

 

근린생활용지는 969㎡ (293.4평) ~ 970㎡ (293.7평) 면적에 공급 예정가는 22억8920만~23억2800만원으로 평당분양가격은 780만원~782만원이다. 1·2종 근생시설 외에 유치원 건설도 가능한 토지다.

 

업무시설용지는 1000㎡ (302.8평)~1283㎡ (424평) 면적에 공급가는 29억4000만~38억7466만원으로 평당분양가격은 970만원 ~ 913만원이다.  업무·근생시설 외에도 예식장과 같은 문화집회시설과 의료시설 등도 건설이 가능하다.

구리갈매지구는 총 143만㎡로 조성되며 서울 도심 북동측 14km지점에 위치해 있고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구내 2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등 총 4개 학교가 위치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분양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업무용지는 구리갈매지구 첫 실수요자 대상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와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토지가격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은 2년 무이자 분할납부할 수 있다. 오는 25~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서 입찰신청이 진행되며 이달 29일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