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02일
충북 공시지가 5.66%↑… 전국평균 웃돌아 |
세종·혁신도시 등 개발 영향 땅값 상승률 괴산이 가장 높아 |
충북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충북도는 국공유지 등을 제외한 토지 209만2천여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를 지난 31일 공시했다.
평균 상승률은 5.66%를 기록해 전국평균 3.41%보다 2.25%포인트 높았다.
세종시 개발이 본격화됐고 혁신도시·기업도시·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주변지역 땅값에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땅값 상승률을 보면 일부 지역이 국립공원에서 빠져나오고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괴산군이 9.54%로 가장 높았다.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진행되는 음성군(9.06%)과 진천군(7.33%)이 뒤를 이었다.
충북의 평균 땅값은 ㎡당 1만1천717원이고 가장 비싼 곳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1가 193-2 나이키 스포츠의류점으로 1천40만원이다.
최저지가는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산9로 123원에 불과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종합소득세 등 토지 관련 과세기준과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보장, 병역감면, 근로장려금 대상자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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