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F you don't act, nothing changes.
^^강원도/춘천이야기

춘천 위도<고슴도치섬> 개발 수년째 제자리 걸음-

by SL. 2020. 7. 17.

행정절차 진행에만 1년 소요 사업 방식도 결정 안돼
소유권 넘어간 이후 12년간 방치…개방 시기 미지수

 

4,000억원대 규모의 춘천 고슴도치섬(위도) 가족휴양형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춘천의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인 중도의 경우 레고랜드코리아 본공사가 진행 중인 반면 또 다른 대표 관광지였던 위도 개발은 여전히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다.


춘천시와 고슴도치섬 개발사업자 등에 따르면 현재 위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서면 신매리 36-1번지 일대 41만5,733㎡에 대한 '춘천호반(위도)관광지 조성계획(변경)안'이 공고됐고 이후 심의가 실시되는 중이다.

조성계획안은 기존에 수립된 BTB아일랜드 사업내용을 현재 개발여건에 맞춰 변경한 것으로, 지난해 고슴도치섬을 매입한 법인의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고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360개의 객실은 874개로 줄었다. BTB아일랜드 계획에 포함된 콘도미니엄(버즈동·퀼즈동), 개별형 콘도 등은 전면 백지화했다. 대신 콘도미니엄 1개동(133실), 관광호텔 3개동(264실), 생활숙박시설 445실, 프로방스 32실 등이 들어선다. 도로와 조경·보전녹지 등 기타시설지구는 기존과 동일하고 판매시설, 주차장 등은 추가됐다.

그러나 행정절차 진행에만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진데다 자금 확보 방안이나 공공기관 출자 등 사업방식도 아직 결정되지 않으면서 실제 개발에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행정절차 완료 이후에나 시행자 선정이 실시될 예정으로 고슴도치섬개발사업 법인도 아직 계획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년째 방치된 고슴도치섬이 시민들에게 언제 개방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고슴도치섬개발사업 법인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행정절차를 완료하면 사업자로 나서 빠른 시일 내에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20071600044

 

[춘천]춘천 위도<고슴도치섬> 개발 수년째 제자리 걸음

행정절차 진행에만 1년 소요 사업 방식도 결정 안돼소유권 넘어간 이후 12년간 방치…개방 시기 미지수[춘천]4,000억원대 규모의 춘천 고슴도치섬(위도) 가족휴양형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www.kwnews.co.kr

비티비 아일랜드 (BTB ISLAND)

http://blog.daum.net/jds503/8910

 

10년째 허허벌판 위도, 의암호 관광연계 개발 ‘청신호’

법인 지난달 소유권 이전 완료, 테마시설·리조트 조성 본격화, 시 “지역 사업 차질없이 진행” 10년째 방치상태인 춘천 대표 유원지 위도가 새로운 법인 업체로 소유권이 이전(본지 8월16일자 1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