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9
9월19일 `억새꽃축제' 개막
38일간 체험행사 등 풍성
정선민둥산 억새꽃축제
전국 최대 억새 군락지가 이루는 은빛 물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제19회 민둥상 억새꽃축제가 오는 9월19일부터 38일 동안 개최된다.
정선군 남면 억새꽃축제위원회(위원장:문병수)에 따르면 해발 1,119m의 민둥산 정상 100만여㎡ 부지에 드넓게 펼쳐진 억새꽃을 기반으로 오는 9월19일부터 10월26일까지 모두 38일 동안 제19회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민둥산은 국내 5대 억새 군락지의 하나로 정상 능선을 따라 모두 100만㎡에 펼쳐지는 억새꽃밭은 눈부신 은빛 물결을 이루며,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가을 등산의 최고봉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올해는 군이 10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민둥산 일원 억새 증식사업을 비롯한 등산로 정비, 각종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며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9월19일 민둥산 운동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화노래공연, 스포츠댄스공연, 색소폰 연주공연, 연예인 공연, 민둥산 가요제, 불꽃축제 등이 펼쳐진다.
이어 축제 38일 동안 주말마다 열리는 민둥산 등반대회를 비롯해 관광객 대상 장기자랑, 정선아리랑 경창, 억새밭 작은 음악회, 민둥산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또 관광객들은 민둥산 정상에서 추억의 엽서 보내기, 달집 소원성취문 달기 등 이벤트와 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질 감자 까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818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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