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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하남,광주

자족도시로 달려가는 하남시

by SL. 2013. 7. 12.

공약 100% 실현되는 하남… 36만 자족도시 향해 달린다
이교범 하남시장 시정 3주년 살펴보기

 

 

 

 

민선5기 3주년에 접어든 하남 이교범호(號)의 항해가 남다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교범 시장을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되게 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과 노력이 낳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교범 시장은 지난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JTBC,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글로벌 혁신경영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3개 공약 중 28건 실천 완료
선정위원회는 이교범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6대 핵심 사업인 ▶친환경과 여가·문화의 신개념…환경기초시설 ▶수도권 최고의 명물이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하철 5호선 연장…2018년까지 개통 예정 ▶물류·유통·주거의 신개념…‘친환경 물류단지’ ▶위례꾼 점점 늘어나는 ‘하남위례길’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고, 이 밖에도 43개 공약사항 중 65%인 28건이 이미 완료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2012년 공약완료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것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된 주된 성과 중 하나로는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 조성공사’ 사업비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2천730억 원 전액 원인자부담 방식으로 추진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인 것을 꼽을 수 있다.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사업 중 30%에 해당하는 3천억 원을 외국인 직접투자로 유치해 현재까지 7천500만 달러, 한화로 813억 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또한 이 시장은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광역철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등 3년여간 펼쳐온 각종 사업들의 성과가 반영돼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교범 시장은 항상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 아닌 시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완료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바 있는 하남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6개 핵심 공약을 포함, 43개 공약 중 현재까지 65%인 28건을 이미 완료한 것은 물론 나머지 15건은 대부분 중·장기 사업으로 모두 순조롭게 진행돼 100%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상업시설 도시인프라 확충
이 시장이 그동안 추진해 완료한 사업을 보면 ▶하남위례길 조성사업 ▶원스톱 맞춤형 복지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10곳 IPTV 공부방 설치 ▶교육예산 2배 확대 ▶기업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콜택시 운영 ▶24시간 돌봄보육시설 신설 확충 ▶덕풍동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소외계층 학생 지원 확대 ▶우범지대 방범용 CCTV 설치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가 완료됐다.

 

 

여기에 ‘BRT 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건립공사’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전국 최대 시설인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 조성사업’도 10월 완공이며 학교 교실 공기순환장치 설치 지원, 일정 규모 이상 대형 건축물 건축 시 옥상에 쉼터 설치 등의 공약사업도 12월이면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이 외에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 신기술복합연구단지 조성, 현안1·2지구 조성사업 및 하남유니온스퀘어 개발, 보금자리주택 건설, 덕풍근린공원 조성 등 대형 주요 현안사업은 한창 추진 중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연장’의 전망도 매우 밝다.

이들 사업은 이교범 시장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하남의 지도를 바꾼다는 각오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전국 최대의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천730억 원을 투입해 지하에는 신공법으로 하수처리시설 3만2천㎡, 음식물자원화시설 48t, 압축장시설 60t, 재활용선별시설 50t, 적환장 4천500㎡ 규모의 시설과 지상에는 자연친화적공원, 물놀이시설, 문화공간을 조성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 미래도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가 없는 깨끗한 시설은 물론 8만㎡ 규모의 공원과 체육시설, 특히 시 상징 랜드마크 타워를 설치해 하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수도권 최고의 명물이 될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와 미국 글로벌 쇼핑몰 개발 및 운영업체인 터브만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으로, 신장동 현안사업2부지 내 11만7천990㎡ 부지에 총면적 44만2천580㎡ 의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쇼핑몰, 키즈테마파크, 아쿠아월드, 체험·스포츠시설, 영화관, 서점, 카페스트리트, 푸드파크, 문화센터 등을 갖춰 201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자연과 문화 공존하는 환경미래도시
하남시는 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65억 원을 투입해 대안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수도권 최초로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1만8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교범 시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들은 15만 시민의 염원이자 시 발전의 축이 될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사업에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사업에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면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해 고시 제2011-849호로 제2차 광역교통시행 변경계획에 하남선(5호선 연장)을 신규로 반영, 광역철도로 확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까지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하남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이며 이교범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하남위례길은 ‘사랑길·강변길·역사길·둘레길’ 4개 코스로 총연장 64㎞를 2011년 7월 완공해 하남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탐방객들이 꾸준히 찾음에 따라 편의시설로 고골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고 마루공원 주차장과 선법사 공용화장실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올해 초 시정 운영의 방향을 행정의 신뢰를 쌓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화합을 이뤄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을 이루고 나아가 ‘36만의 자족도시, 살기 좋은 하남’을 건설하는 데 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시정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환경 개선으로 공교육의 질 향상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하남 건설 ▶36만 자족도시 인프라 구축과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 6가지의 시정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이교범 시장은 “민선5기의 시정은 출범과 동시 우거진 잡초를 걷어 내 흙을 고르고 밑거름을 넣어 밭을 갈아 왔으며, 지난해엔 좋은 씨앗들을 골라서 파종도 마쳤다”며 “3주년을 맞는 이제부터는 건실한 열매를 맺고 시민 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풍요로운 하남, 36만 자족도시 하남’을 앞당기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