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이정하 기자 = 경기 용인시 동·서쪽에 대규모 유통물류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보정동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칭)는 보정동 1019-19번지 일대 24만6348㎡ 규모의 시가화 예정지를 유통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의 도시개발사업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추진위는 전체 토지소유주 115명 중 75명(65%)의 동의서를 받아 제출했으며 사업은 사업 시행 뒤 토지주에게 택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개발면적 가운데 59%(14만5437㎡)는 유통·물류·상업 복합용도의 상업용지로 나머지 10만911㎡는 공원과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시설용지로 각각 개발된다.
시는 현재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 곳에서 동쪽으로 29km 떨어진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89-7번지 일대에도 22만8312㎡ 규모의 유통업무설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곳에는 전문상가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며, 2015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동서부권역을 대표할 유통물류단지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효과와 세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8일 시에 따르면 보정동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칭)는 보정동 1019-19번지 일대 24만6348㎡ 규모의 시가화 예정지를 유통물류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의 도시개발사업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추진위는 전체 토지소유주 115명 중 75명(65%)의 동의서를 받아 제출했으며 사업은 사업 시행 뒤 토지주에게 택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개발면적 가운데 59%(14만5437㎡)는 유통·물류·상업 복합용도의 상업용지로 나머지 10만911㎡는 공원과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시설용지로 각각 개발된다.
시는 현재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 곳에서 동쪽으로 29km 떨어진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89-7번지 일대에도 22만8312㎡ 규모의 유통업무설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곳에는 전문상가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며, 2015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동서부권역을 대표할 유통물류단지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효과와 세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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