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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

용인시 양지면 양지근린공원 조성 20억 확보!

by SL. 2016. 3. 26.
2015.12.6

-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사업 원활히 진행되도록 국회에서 온 힘을 다할 것

용인시 양지면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청신호가 켜졌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지난 3일 양지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국비 20억원을 2016년도 정부 예산에 신규 반영해 본회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지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설계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양지근린공원은 보상률 85%로 공원조성계획 설계가 12월 완료 예정이었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의원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기금은 10년 이상 된 노후 체육시설의 개‧보수 및 안전․장애인 시설 설치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지원하도록 되어 있어 사실상 양지근린공원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에 이의원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 정부의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 심사 과정에서도 예결위 여야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등 재정 당국을 상대로 예산 반영을 위해 끈질긴 설득을 했다.

이의원은 "예산 확보로 양지면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준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얼마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근린공원 조성공사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66억원 부지면적 67.739㎡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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