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간 고숙도로! 서울-안성간 2022년, 안성-세종 2025년까지 개통

2016.2.21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도로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작년 2조 2천억원보다 18%가 증가한 2조 7천억원의 민간자본을 구리-포천 등 11개 고속도로사업에 투입합니다.

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6조 7천억여원, 경인지하화에 약 1조원의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 적극 발굴을 통해 민간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서울-성남 구간을 올해 말 착공하고, 성남-안성 구간은 내년 말 착공해 서울-안성까지를 오는 2022년 우선 개통하고 안성-세종 구간은 오는 2025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올해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합니다.

또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혼잡 개선을 위한 수원-광명(27.4km)간은 4월에 영동고속도로 정체 완화를 위한 광주-원주간(57.0km) 고속도로는 오는 11월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봉담-송산(18.2km)․이천-오산(31.3km) 고속도로도는 올해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들이 민자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민자 무정차 통행료납부 시스템도 오는 11월 시행합니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필요한 도로를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최근의 저금리 기조를 민간자본이 좋은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http://m.kfm.co.kr/view.html?newsNo=18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