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초이 IC’ 양방향 진출입 가능”

2017.7.9

 

한국도로공사, 초이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하기로

 

오수봉 경기 하남시장은 5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초이IC의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초이IC는 세종방향 하행선만 진입로가 계획돼 있었다.

오수봉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최근 그간의 입장을 바꿔 초이IC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토록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포천방향 진·출입로 설치와 관련, 그동안 방아다리터널 확장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기술적인 난제 등을 이유로 설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었다.

오수봉 시장은 “초이IC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하남 서부지역 도로확장에 따른 교통소통과 초이·감북동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오수봉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17일 국회를 방문해 임종성·이현재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초이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주변지역의 교통 상황을 설명하고 도로공사를 상대로 양방향 진출입로 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http://news1.kr/articles/?304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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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ds503/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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