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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폭등지역/돈되는투자상식

오르는 땅 안사면...땅값은 계속오르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들

by SL. 2013. 3. 19.

땅값은 계속오르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들 / 내돈이 나도 모르게 지주들에게 지급된다

 

값이 오르는 땅을 안사면 죄인이 된다구? 너무 극단적인 얘기로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은 이말이 명백한 사실임을 증명한다. 물론 어떤 종교적 경전이나 법전 기타 가르침중에도, 직접적으로 땅을 사지 않으면 벌(죄)을 받는다는 구절은 전혀없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늘리고 관리하는 일을 고의로 게을리 한다면, 필경 가난하게 되고 가난은 참으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고통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인것이다. 가장이라면 자신의 처자와 자녀를 빈궁하게 만들었을 때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오죽하면 일가족이 자살을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할까.

 

기업인의 죄중 가장 큰죄가 적자를 내는 것이라면 적어도 인간이 경제적 영위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란 사실은 우리가 자산을 늘리는 일에 힘써야 한다는 점을 자각하게 해준다.

 

그렇다면 왜 자산을 늘리는 방법으로 값이 오르는 땅을 사야 하는가? 오르는  땅 만큼 안전하고 빠르고 고수익을 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의 고향 강원도 화천 거례리를 예로 1986년 당시 평당 밭은 2천원 논은 3천원 대지는 5천원하던 땅이 평화의 댐이 생기면서 화천대교가 생기고 마을 한가운데로 아스팔트 도로가 나자 순식간에 논이고 밭은 3만원대로 대지는 10만원대로 10배에서 20배로 폭등했다.

 

당시로서는 이라크에서 해외근로자로 3천만원이란 엄청난 거금을 벌어와 동내의 화재인물이던 사람이 사업을 한다고 3년만에 그돈을 다 떨어먹는 것을 보면서 그때 땅을 사놓았으면 지금쯤 십수억이 되었을 것을... 안타까울 따름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곳 논과 밭이 5-10만원, 대지는 30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면 그 사막의 열기를 맞아가면서 고생 고생해서 번 돈을 다 날려버린 죄?를 지은 것이 된것이다.

 

인류 최고의 지혜서로 인정받고 있는 성경의 잠언에도 현숙한 여인은 땅을 잘 사고 팔아서 집안을 흥하게 하고 남편의 입신양명을 돕는다고 알려주고 있다. 중소기업을 하는 사장 부인인 J여사. 수해로 공장이 잠기고 빛더미에 앉게 되자 궁하면 통한다는 속담처럼 과감히 부동산 투자를 감행. 18만원하던 땅을 28만원에 샀다. 여기까지는 보통 거래 같지만 하루동안에 18만원하던 것을 동내 사람들간에 두다리를 더 걸처 20만원 25만원 자기가 알면서도 28만원에 샀다. 그것도 맹지를(말하자면 이건 미등기 전매로 불법이다)...주변에서 이 얘기를 듣고 미쳤다고 흉을 봤지만, 아파트가 들어설거란 정보를 알고 있는 J여사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J여사가 매입한 땅은 단순 아파트 예정부지가 아니라 파주신도시 수용지구의 주변 땅으로서 대규모 공동 주택 단지가 들어설 입지조건이 되어있어 꾸준히 개발의 물방에 오르던 알짜부지였던 것이다. 재밌는 것은 J여사가 구입한 토지는 현지인들간에는 농사가 잘 안되기 때문에 평소 썩은배미란 악칭으로 불리던 곳이란 것이다. 이런 곳이 J여사가 매입후 얼마 되지 않아 은행직원들이 지주들을 찾아다니는 현상이 목격되기 시작했다..대출받으라고...현재 여사의 토지는 평당400만원을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아파트가 건설되면 평당 1,000만원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J여사는 이외의 몇건의 투자로 빛을 모두 청산하고 또다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금 이시간에도 돈공장에서는 무한정 돈을 찍어내고 있다. 정부가 경제 성장에 비해 훨씬 많은 통화를 발행하는 이른바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내 후년이면 10만원짜리와 5만원짜리가 나온다고 하니, 당장에 돈 가치가 1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70년대 어린시절 500원짜리 지폐로 실컷 군것질 하던 시절을 추억해보면 대충 감이 잡히지 않는가?

 

강남의 요지땅으로 평(坪)당 1억을 호가하는 태해란로와 압구정, 목동, 한남대교가 생기기 전 불과 평당 2천원-5천원하던 땅들로 몇십년 사이에 2만5천배에서 5만배가 오른 것이다. 1969년 당시 남부터미널 가기전 질쩍이던 5원짜리 땅이 지금은 모두 수천에서 1억을 호가한다. 

 

고양시 일산 신도시만해도 노태우가 신도시건설을 발표하던 90년대초에 불과 5만원 하던 땅들이 도시가 형성되고 건물이 들어서자 현재는 3천만원을 호가하는 땅들이 속출할 뿐아니라 아무런 개발행위가 불가능한 그린벨트 땅도 300만원을 호가하고. 아무리 팔라고 매달려도 지주들은 땅을 팔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신도시 형성초기부터 12년간 살면서 1-3억원 정도로 당시 꽤 큰 돈을 가졌던 주변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는 작은 평수라도 사서 소유한 사람은 다 부자가 됐지만 사업하고 장사한다고 껍죽대고 당시 절대농지(현 농림지역)로 묶였었지만 지금은 관리지역과 도시지역으로 풀어진 땅들을 10만원이면 살 수 있었지만 비싸다고 틱틱대고 땅 안사람들은 다 망했다.

 

자동차를 사면 동시에 값이 떨어져버리고 세금, 유류비, 수리비, 폭탄을 맞게 되지만 땅을 사게 되면 고유의 무한한 생산성 때문에 가격은 꾸준히 오르게 되고 정부의 개발정책에 따라 국민의 세금으로 지주들은 지가 상승의 혜택을 보게된다.

 

도시계획이 확정된 개발가능한 땅만 돈된다

은행, 금, 주식, 펀드, 사채는 망하는 지름길

 

도시계획이 확정된 토지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도로와 전기, 수도, 기타 모든 인프라를 갖춰주고 매일 같이 주민들에게 세금을 거둬서 거듭 도시를 정비하고 다듬는 작업을 하게 되니 지주들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돈을 벌게 된다.

 

최근 금값이 폭등했다고 연일 매스컴에 거론되는 것을 보면서 과연 금값이 오른 것일까? 반문하게 된다. 결코 금값은 오를 수가 없다. 금값은 말그대로 돈값을 하는 것이다 현시세대로만.... 오히려 수십년간의 물가상승을 따져보면 금값은 형편없이 내렸다.

 

은행에 돈을 맞기고 이자로 생활하던 사람들이 사채에 뛰어들고 있다. 은행에 돈 넣어두면 결국 은행에서 저리로 자금을 끌어다가 고수익의 사업과 투자를 하는 사람들만 좋게 해주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이웃나라 일본을 닮아가는지 사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사채는 반드시 돈을 떼이게 마련이다. 연체하게 되면 처리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속상하고 사람이 표독해지고 돈의 노예가 되기 쉽상... 요세는 파산법이 발달해서 아무리 빛이 많아도 법원에 파산신청하면 채무자의 사기죄가 성립되지만 않으면 무조건 빛에서 해방되고 채권자는 영원히 한푼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리대금업 하는 사람은 주변에 친구도 없어지고 나중에 죽으면 문상 오는 사람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식들도 저주를 받아서 자손이 번성치 못한다. 이런 짓을 할 필요가 어디 있을까?

 

현금과 현물을 모아서 회사를 차리고 회사의 임원들이 회사의 자산 가치를 숫자로 표시해 발행하는 주식(증권)은 어떤가? 대한민국 건국이래 주식회사의 99%이상은 모두 없어지고 단지 1% 가량만 남았다는 통계처럼 상법상 회사의 임원들은 회사가 망해도 개인적으로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이 주식회사라 주주들의 돈을 마음 것 굴리다 사업이 안되서 망해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임원들이 특정한 범죄나 해태행위가 없는 한 어떠한 책임도 지울 수없고 회사는 해산해버리면 그만이니 주식투자는 일종의 도박이다.

 

여러사람의 돈을 모아서 특정한 대상에 투자해 수익금을 나눠주는 펀드는 어떤가? 구구절절 설명도 필요없다. 열번 잘해서 돈을 왕창 벌었다가도 단 한번에 다 말아먹는게 펀드인 것이다. 주식보다 더 사행성이 있고 주식과 펀드는 도박의 범주에 속한다.

  

대한민국땅은 쓸모없는 땅이 한평도 없고 오지의 돌산이라도 어디를 사건 물가 상승률만큼은 반드시 오른다. 그러나 그런땅은 사지마라. 땅투자의 포인트도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했다. 농지와 산지가 투자의 포인트였던 시절은 지났다. 농사를 지으면 손해를 보는 세상이 된 지금은 반드시 도시지역이나 관리지역의 개발계획이 확정된 오르는 땅을 사야 한다. 최고는 상업지고 다음이 주거지고 녹지와 관리지역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자금이 묶이지 않고 원하는 수익률을 얻고 싶다면 항시 언론보도에 귀 기울이고 경험많고 성실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컨설던트의 조언에 따라 오르는 땅을 사고 적시에 매도하라.

 

이런땅을 사는 사람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게 마련인지라 부유하게 되고 자손도 번성하고 가정도 화목한 경우가 많다. 부모가 땅이 많으면 자식들도 효도하고 죽기전에 적절하게 분해해 주기만 하면 형제들끼리 싸우는 일도 없고 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상속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