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관심 집중지역 연천군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이은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거래가 자유로운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토지투기지역이 아닌 지역으로의 투자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분단의 멍에를 짊어지고 지역 개발의 꿈을 꾸는 것마저 버거워했던 지역들이 최근 남북관계의 화해무드를 타고 환골탈퇴를 준비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신도시 개발계획 발표로 투자자들의 관심권에 들어와 파주 운정지구, 양주 고읍지구등 보상금의 유망 대체토지투자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 연천군의 면적은 695.27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5만 1천명이다. 서쪽은 북한 황해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양주군,동두천시, 동쪽은 포천군,강원도 철원군,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 황해도 금천군에 접한다. 1945년 연천군의 대부분이 38선 이북으로 들어가게 되어 38선 이남에 남은 적정면은 파주군에 전곡면은 양주군에 소속도었으나 6.25 전쟁후 대부분이 수복됨.
1. 입지여건
- 교통
. 서울~의정부~동두천~연천~철원으로 이어지는 3번국도(4차선)와 경원선 철도가 운행
. 자유로~연천~포천을 연결하는 37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 입지여건 우수
- 자연환경
. 그동안 개발이 제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대표적인 청정지역
- 문화관광여건
. 선사유적관, 이벤트광장 2010년까지 유적지 종합개발계획 수립 추진중
. 제 1땅굴, 경순왕릉, 태풍전망대, 재인폭포, 노동당사 등 수많은 문화유적과 안조관광지가 연계되어 있어 수도권 내 1일 안보관광 및 안보교육코스로 각광
2 지역특성과 발전과제
- 발전적 요인
.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과 남북교류 협력사업, 통일기반시설 설치로 획기적인 개발 기대
. 태풍전망대, 전곡리 선사유적지, 각종 안보관광자원 등 개발가능한 관광자원 다수 산재
- 제약적요인
. 휴전선 32km와 접한 경기도의 최북단 지역
.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 둔화
.상업 및 교육, 문화시설의 열악으로 4년 연속 인구감소
,연천군 전체면적의 30%가 민통선 북방지역으로 군 통제에 의한 생활불편 초래
- 발전과제
.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에 따른 종합개발계획에 연천군 의견 최대한 반영 남북교류협력 대비 물류단지 조성, 추가령 첨단산업벨트 단지 조성, 임진강 국민관광지 개발 등
. 통일을 대비한 계획적인 토지이용 및 교토망 확충 - 도시게획구여긔 재정비 및 지역의 균형 개발 도모
. 군사시설보호법의 완화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 제외
3 지역 투자의견
- 파주 LG필립스 LCD단지(100만평) 2006년 완공과 협력단지 70만평 개발로 인한 인근지역 후광효과
- 전곡읍 은대리와 연천군 통현리 일대 (150만평) 신도시개발계획 - 자족기능 갖춘 남북교류거점 및 관광도시
- 군남면 삼거리 일대 미니신도시 도시계획 입안
- 파주 운정지구 보상금이 풀리기 시작, 대체토지투자지역으로 각광
-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도지투기지역이 아닌 지역으로의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 투자용 토지 매물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부족한 상태
- 투자포인트는 단기 시세차익 실현은 전, 답, 임야
= 친환경도시 연천신도시
- 위치 및 규모 : 전곡읍 은대 1~4리와 연천읍 통현 2리 일대 150만평 규모
- 전망
. 연천군은 지역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행위제한 완화, 지역개발을 위한 도로망 건설, 경원선 전철 연장 조기 추진 등 신도시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방침
. 신도시 예정지 주변의 군부대가 이전계획으로 추진 가속화 될듯
- 기대 효과
. 경원선과 국도 3호선이 신도시 개발예정지를 통과하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클 것
. 통일 이후 연천지역이 남북을 잇는 국토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 정부 접경지 종합개발 10년계획
- 접경지역은 민간인통제선 남쪽 20km안에 있는 지역으로 경기 강원 인천의 15개 시군, 98개 읍 면 동이 이에 해당한다.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인 65만여명이며 1인당 국민총생산은 67마원이다.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파주시 월롱면 덕은일 일대 221만여제곱미터에 남북경협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첨단산업을 비롯해 남북과학기술연구소, 전문연구소, 특성화대학 등 교육연구기능시설도 들어선다.
또 파주시 장단면과 문산읍 일대 1000만제곱미터에는 남북교류 협력단지와 배후도시가 조성되고 물류유통시설과 관광숙박시설, 이산가족 면회시설 등도 함꼐 푸지뇐다.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김포시 양촌면 대포리 일대 237만제곱미터에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 관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또 동두천시 안흥동 66만제곱미터에는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돼 통신기기와 컴퓨터, 반도체 업종이 들어선다.
양주군 경산지구와 검준2지구 상수2지구 광백지구에는 34만제곱미터규모의 염색 및 피혁업종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일대 30만제곱미터에는 임진강 일대의 수려한 경관과 연계한 임진강 종합촬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군에는 산정호수 종합리조트 개발사업이 확정돼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 2068만제곱미터에 수련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영북면 야미리와 창수면 주원리 일대에는 지방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가 각각 들어선다.
= 연천에 선사유적 박물관 건립
-연천군은 2000여평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박물관은 선사유적의 전시장소뿐만 아니라 당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고, 또 유적지 주변에구석기 민속마을과 세계의 석기시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한탄강의 식생을 복원한 생태공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꼐 환경미술품과 전망대, 야외행사장, 자전거 탐방로, 야외전시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 경기북도 신설론
- 경기북부지역은 서울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가안 규제는 물론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상수도보호구역 등 이중삼중의 중첩규제 때문에 경기남부에 비해 낙후됐다는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특히 예산면에서 남부가 9조2천949억원임에 반해 경기북부지역은 3조5천44억원에 불과할뿐만 아니라 대학은 경기남부에 28개, 경기북부지역에는 단 2개에 불과하다.
재정자립도 똫나 경기남부지역은 70.5%인데 반해, 경지북부지역은 53.8%에 그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의 이 같은 불이익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접경지역지원법도 정부가 예산 지원에 인색해 주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ㄴ느 실정이다. 경기북도는 이정부시, 남양주시, 고양시, 구리시, 포천시, 양주시, 동투천시, 파주시, 가평군, 연천군 등이 포함된다. 이 지역 인구는 260만명에 이르고 있다.
== 전혀 뜻밖의 유산 DMZ의 현재-과거-미래
- DMZ (Demilitarzed zone) - 횡으로 서쪽의 강화도 교통 끝섬에서 동해안의 간성 북방 고성의 명호리까지 약 250km(155마일)로 남북을 갈라놓ㅇㄴ 융네통제하의 비무장 지대.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민간인 출입의 철저한 통제로 인해 DMZ와 민토선 북방지역은 생태계 보고일뿐 만 아니라 안보관광, 역사의 교육장, 남북통일의 전진기지로써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있다.
생태관광뿐 만 아니라 안보관광의 사품성도 매우 높다. 도라전망댈ㄹ 오르면 개성의 송학산, 김일성 동상, 개성시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남쪽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 민통선 안의 마을인 통일촌, 제3땅굴 등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있다,.
. 과거의 모습
DMZ와 민통선 지역을 중시으로 임진강, 한탄강 유역은 북방의 문화의 전파 및 남방문화와의 만나는 중간적 위치다.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와 전곡리 일대에서는 주먹도끼, 원시형 클리버, 다각면원구, 찍개, 석핵, 박편 등이 출토됐으며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주는 토기, 고인돌 등과 삼국시대의 고분, 성곽 등도 출현됐을 만큼 우리민족의 삶과 죽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다.
. 미래의 모습
대부분의 남북관련 전문가는 DMZ의 미래를 밝게 진단한다.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경의선 졍워넌 연결사업이 완료되고 향후 중국과 시베리아 대륙을 지나는 대륙을 지나는 대륙열차 운행의 가능성도 매우 높고 이 교통망을 활용한 물류수송과 관광객 유치는 막대한 경제적 수익을 보장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또 금년 말 완공되는 개성공단의 배후 물류 기지가 문산, 파주에 조성되고 최첨단 산업인 엘지 필립스 LCD 생산단지도 들어선다. 특히 금년 4월에는 고양시에 한국국제전시관도 건립됨에 따라 인천공항 ~ 고양 ~ 파주 ~ 비무장지대를 잇는 경제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DMZ은 과거 이데올로기의 뼈아픈 산물이지만 오늘날 경제적, 비경제적인 측명의 가치는 예측 불가능의 높은 생산적 효과와 생태적 기능을 수행할 것임에 틀림없다.
= 국민 관광지 포전 산정호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산정호수는 뒤편의 명성산을 비롯하여 여러 높은 산봉우리가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호수주변에는 자인사와 등룡폭포, 시선폭포 등이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곳의 산팩로는 빼놓을 수 업는 명소이며, 보트장, 방가로, 놀이터 등 여러가지 시설도 고루 갖추어져 있다. 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연간 70만명의 관광객이 차고 있으며, 1996년 수영장, 볼링장, 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산정호수 한화콘도가 관광지 입구에 개장되었고 최근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도 이곳에 개장되어 4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업다. 초여름 이른 새벽이면 하얀 물안개가 전설처럼 피어오르고 밤이면 호숫가의 산책로에 수은등이 켜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 남북경협 개성공업단지
위치 : 개성직할시의 개성지 및 판문군 펴화리 일대 (평양에서 140km, 서울에서 60km에 위치)
총부지면적 : 2000만평(공단 850만평, 배후도시 : 1150만평)
. 개성은 평양 남포에 이은 북한 제3의 도시로, 남한과 가장 가까운 북한이 대도시이다. 판문점에서 개성까지 거리는 8km에 불과하다. 서울에서 개성까지 경의선이 이어질 수 있고 평양 ~ 개성간 고속도로도 뚫려 있는 개성은 도로 또한 매우 발달하여 각지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북한은 개성을 공업지구(경제특구)로 지정하였으며, 여기에 남측의 현대가 참여했다.
공업지구의 토지임대기간은 50년이며, 연장할 수 있다. 공업지구법에서는 개성공단 투자자의 상속권을 보장하고, 투자자의 재산은 국유화하지 않는다고 규정했으며, 남쪽 및 해외동포, 외국인에 대해 법에 근거하지 않은 구속 체포와 신페 및 가택수색을 금지하는 한편 이들의 신변안전 및 형사사건과 관련해 남북사이의 합의 또는 다른 나라와의 조약에 따르도록 했다.
== 제2개성공단 조성 연천군 장남면 제2 개성공단 조성계획 연천군청 경기도 연천군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제2개성공단' 조성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지는 개성공단에서 15km 떨어진 연천군 장남면으로 단계를 거쳐 총 330만㎡ 규모로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를 완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 근로자는 북한 장풍군에서 출·퇴근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일부가 조건부로 체류하게 됩니다.
연천군은 임진강 주변 재해 공동대처와 생태계 공동조사, 자원 공동개발, 농업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http://blog.daum.net/jds503/2263
연천군수 공약사항 / http://www.iyc21.net/_yc/hinfo/a03_b03_c07.asp
'^^경기도 > 양주·연천·포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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