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4
양양 지난해보다 평균 10.46% 증가 … 강현면 12.52% 가장 높아
관광경기 활성화·공동주택 신축 분양 실거래가 상승 영향
양양군 땅값이 지난해보다 평균 10.46% 상승하는 등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양양지역내 토지는 총 11만5,022필지(사유지 7만849필지, 국공유지 4만4,173필지)다. 상승률은 10.46%로 전년 상승률 4.97%와 비교해 두배 넘는규모다. 전국 평균 상승률 6.28%와 강원도 평균 7.01%와 비교해 높은 수치다.
읍·면 지역별로는 강현면이 12.52%로 가장 크게 올랐고, 손양면 11.90%, 현북면 10.48%로 뒤를 이었다.
양양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이처럼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서핑 등 해양레포츠를 기반으로 관광경기가 크게 활성화된 점, 공동주택 신축·분양에 따른 실거래가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7월2일까지 양양군 허가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8053100070
토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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