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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땅!/그린벨트해제지역

암사동 양지마을 40년 만에 개발제한 해제

by SL. 2014. 6. 14.

 

을지로 등엔 관광호텔 허가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문고교와 가까운 동작구 사당동 41-7번지 일대 3만1745㎡ 규모의 재건축안(사당3구역)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에는 용적률 235.8%를 적용해 지상 9~15층 규모 아파트 10개 동 506가구가 신축된다. 이 중 95.6%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위원회는 또 강동구 암사동 276-12 번지 일대 양지마을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 4만6773㎡ 규모의 양지마을은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집단취락 해제 기준(주택 100가구 이상)에 들어맞아 40여년 만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중구 오장동 206-2번지 관광숙박시설 신축안은 조건부 가결했다. 연면적 6889.14㎡에 지하 2층~지상 16층, 객실 207실 규모의 호텔이 지어질 예정. 중구 을지로2가 101-1번지(대지 면적 1078.9㎡)에 대해서는 용적률을 완화하도록 결정, 지하 3층~지상 15층, 객실 20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 원남동 일대(연면적 4952.12㎡)에 지하 2층~지상 13층, 객실 12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는 건축안도 심의를 통과했다. 반면 강남구 상아 3차 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 4차 아파트 재건축안은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