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일원 개발제한구역서 해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지역개발에 제한을 받아 왔던 수정구 고등동 420-1번지 일대 20만2천1백㎡가 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자연녹지지역(취락지구)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된다.

또한 시는 그린벨트 해제가 안된 나머지 창곡동 (창말,외곡,매착), 복정동 (안골), 고등동(등자), 상적동(상적,옛골), 금토동(금현,외동,내동), 사송동(샘골), 여수동(여수), 갈현동(아랫말)등 13개지역의 취락지역에 대해서는 집단취락지구로 지정해 기반시설을 확충 정비함으로써 취락지역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토록 할 방침이다.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될 경우에는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건축물 이축과 타인토지 건축물중 토지소유자의 증개축 동의를 득하지 못한 건축물에 대한 이축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 그동안 주택 또는 공장 신축이 금지된 건축물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진다

시는 취락지구 지정을 위해 오는 10일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취락지구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