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 죽산 관광단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의결

안성시, '안성 죽산 관광단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의결

경기 안성 죽산관광복합단지 조성 본격화​

 

죽산면 일원에 2020년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들어서-

中기업 등 2020년까지 68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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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조성 목표인 경기 안성의 죽산관광복합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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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산53 일원 143만8천8㎡에 대규모 복합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지난 2015년 4월 경기도에 관광단지 신청을 했었던 안성시는 지정 안건이 이번 2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광단지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관광단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면적 50만㎡ 이상에 의무시설인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과 함께 운동오락시설과 휴양문화시설 중 1개 시설을 갖춰야 지정될 수 있으며, 이번에 지정 추진되는 ‘안성, 죽산 관광단지’는 9홀 규모의 골프장(38만㎡)과 휴양콘도, 골프콘도, 단독형 콘도, 워터파크, 캠핑장, 연수원, 컨벤션센터, 힐링센터, 가든밸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그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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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광단지에는 총 사업비 6800억원이 투자되며 그 중 3천억원은 중국 만달순 그룹이, 나머지 3천8백억원은 (주)서해종합건설이 투자하며 완공예정은 2020년이다.

 

경기도내 관광단지 지정은 2009년 평택호 관광단지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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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 죽산 관광단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