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로 자리매김할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의 2022년 개장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
2일 오후 2시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 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함진규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파크다. 시화 MTV에 조성된 인공섬 거북섬을 포함해 약 32만5천300㎡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은 이곳에 약 5천63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천613㎡규모의 인공서핑파크를 시작으로 호텔, 컨벤션, 마리나, 대관람차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제조업 중심의 시흥시는 서비스와 해양관광산업이 융합된 서해안권의 중심 관광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최근 서핑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서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에는 국내 서퍼는 물론 일본, 중국을 포함한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인공서핑파크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거북섬 일원이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서핑명소가 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또한, 1천400명 이상의 직접고용, 고용파급효과 약 8천400명 등 일자리창출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서핑산업 특성상 청년 고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재명 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와 레저,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는 기업에게는 기회와 이익의 장이 되고 지역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시흥시, 수자원 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사업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최근 서핑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서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에는 국내 서퍼는 물론 일본, 중국을 포함한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인공서핑파크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거북섬 일원이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서핑명소가 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또한, 1천400명 이상의 직접고용, 고용파급효과 약 8천400명 등 일자리창출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서핑산업 특성상 청년 고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재명 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와 레저,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는 기업에게는 기회와 이익의 장이 되고 지역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시흥시, 수자원 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사업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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