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지난 27일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다.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자 도내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광명시흥TV 도시첨단산단이 무사히 ‘수정법’ 문턱을 넘으면서 긍정적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명시흥TV 도시첨단산단은 수도권정비실무위의 ▶개발사업 등 수도권 정비정책 및 정비계획 부합여부 ▶수도권 인구 및 산업 집중 등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그 처리대책·저감방안 ▶기타 수도권 공간구조 정비방향 및 도시·교통·환경 관련 절차 법령 적합여부 등의 심의를 통과했다.
광명시흥TV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원 약 242만㎡(75만평) 부지에 2023년까지 2조4천억여 원을 투입해 일반산단, 도시첨단산단,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2010년 5월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원부족 등의 이유로 2015년 해제된 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지역이다.
도시첨단산단은 오는 2022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경기도시공사가 4천5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광명시 가학동·시흥시 논곡동 일원 49만4천㎡ 부지에 마련된다. 이곳에는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 및 첨단 제조업 등 미래형 유망산업이 집적될 예정이다.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 등도 산단 유치 대상이다.
이와함께 도는 공공임대단지를 조성, 저렴한 임대료를 통한 창업유도와 광명시흥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할 방침으로, 도내 제조 산업 전환의 선구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안산 반월·시화산단이 국비 2천억 원 규모가 투자되는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안산-광명-시흥을 잇는 경기 서남부권 핵심 첨단산단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단지계획 승인된 일반산업단지와 실시계획인가 절차만을 남겨둔 유통단지는 올 하반기 보상이 착수될 예정이다. 배후주거단지는 지난해 3월 주거단지 조성안이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은 데 이어 현재 구역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수 도 도시주택실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경기도 민선 7기의 목표인 ‘공정·혁신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한 2024년까지 조성을 마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명시흥테크노TV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대폭 확대개발하는 계획을 검토 중(중부일보 2월 18일자 1면 보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계획이 변경되면 세대수는 1천632세대에서 4천933세대로, 사업비는 2천829억 원에서 9천억 원대로 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지난 27일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다.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자 도내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광명시흥TV 도시첨단산단이 무사히 ‘수정법’ 문턱을 넘으면서 긍정적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명시흥TV 도시첨단산단은 수도권정비실무위의 ▶개발사업 등 수도권 정비정책 및 정비계획 부합여부 ▶수도권 인구 및 산업 집중 등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그 처리대책·저감방안 ▶기타 수도권 공간구조 정비방향 및 도시·교통·환경 관련 절차 법령 적합여부 등의 심의를 통과했다.
광명시흥TV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원 약 242만㎡(75만평) 부지에 2023년까지 2조4천억여 원을 투입해 일반산단, 도시첨단산단,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2010년 5월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원부족 등의 이유로 2015년 해제된 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지역이다.
도시첨단산단은 오는 2022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경기도시공사가 4천5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광명시 가학동·시흥시 논곡동 일원 49만4천㎡ 부지에 마련된다. 이곳에는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 및 첨단 제조업 등 미래형 유망산업이 집적될 예정이다.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 등도 산단 유치 대상이다.
이와함께 도는 공공임대단지를 조성, 저렴한 임대료를 통한 창업유도와 광명시흥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할 방침으로, 도내 제조 산업 전환의 선구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안산 반월·시화산단이 국비 2천억 원 규모가 투자되는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안산-광명-시흥을 잇는 경기 서남부권 핵심 첨단산단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단지계획 승인된 일반산업단지와 실시계획인가 절차만을 남겨둔 유통단지는 올 하반기 보상이 착수될 예정이다. 배후주거단지는 지난해 3월 주거단지 조성안이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은 데 이어 현재 구역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수 도 도시주택실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경기도 민선 7기의 목표인 ‘공정·혁신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한 2024년까지 조성을 마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명시흥테크노TV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대폭 확대개발하는 계획을 검토 중(중부일보 2월 18일자 1면 보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계획이 변경되면 세대수는 1천632세대에서 4천933세대로, 사업비는 2천829억 원에서 9천억 원대로 3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광명 시흥 첨단테크노밸리연구단지(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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