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MTV 개발사업, 친환경적인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2014.11.18  

 

경기도 반월특수지역은 현황수도권내 부족한 산업용지와 도시용지 확보를 위해 1977년부터 반월특수지역(안산․시화)의 개발이 활달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첨단, 벤처업종 등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유통등의 지원기능과 시화호 수변을 이용한 관광․휴양의 여가 및 생태기능 등이 조화된 친환경적인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수자원공사 시화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사업은 9.96㎢면적에  사업비 3조 6,021억원을 투입 오는 2016년 마무리 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친환경 첨단,벤처업종 및 유통, 지원시설이 지어지는 이곳은 첨단․벤처기업에 입지공간 제공(생산 약9조원, 고용 약7만명)과 함께 시화호 수질개선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안정적 수질이 확보될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수자원공사 시회사업단의 홍영진 단장은 “시화 MTV사업은 21세기형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시화호와 연계한 친환경적인 관광·휴양시설을 포함한 시화호권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라며 “특히 현안 과제인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풍부한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스포츠·레저·문화체험이 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게 시화사업단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건설공사와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는 “단장으로 환경을 염두해 사업을 진행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명품 멀티테크노밸리(MTV)사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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