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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포천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초이IC 개설 '속도'

by SL. 2018. 5. 15.

2018.05.15  


세종방향 하행선만 진입로가 계획된 초이IC가 포천 방향 양방향 진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면서 개설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방아다리터널 확장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기술적인 난제 등을 이유로 개설 불가 입장을 고수해왔던 한국도로공사가 입장을 바꿔 초이IC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토록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개설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나 진출입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는 올 연말 착공해 2022년 개통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구간은 분기점(JCT) 1개소와 초이IC를 비롯한 나들목(IC) 4개소가 예정돼 있다. 이 고속도로는 당초 서울~세종고속도로는 민자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정부의 재정사업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초이IC 기본설계(안)에 서울(구리)방향 상행선 진출입로가 반영되지 않은 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만나는 서하남JCT의 경우 하남에서 성남 방향으로 진행 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서울 방향 및 세종 방향) 이용을 위한 진입로가 반영되지 않은채 설계됐다.

또, 고속도로 개설로 인해 교통편의를 기대했던 하남지역의 경우 진·출입로가 초이IC 단 한 곳 뿐으로 구리(포천)방향 상행선도 IC가 단 한곳도 없어 시민들 불편이 예상돼왔다


이에 따라 오수봉 시장은 임종성·이현재 의원,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의 만남을 통한 지원요청과 도로공사와의 지속적인 건의와 끈질긴 노력 끝에 상행선진출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내면서 하남서부지역 원활한 교통소통과 초이·감북동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게 및 주민복지 시설 확충 ▲소음 및 분진으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 ▲동성학교와 서부초교의 학습권 이 보장되면서 도로확장에 따른 교통소통과 초이·감북동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시의원 시절부터 성행선 초이 IC 개설을 주장해왔으며 시장 취임 후 정치권은 물론 도로공사 관계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한 초의IC가 개설되면 하남서부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초이·감북동의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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