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 친환경 재개발 사업
■ 설악동 개발경위(‘73~’78)
◈ 설악동집단시설지구 개발 ▶ ‘73년 정부(청와대) 주도 개발
○ ‘73. 2월 : 대통령께 “설악산관광개발계획” 작업보고로 시작
○ ‘74. 5월 : “설악권관광종합개발계획” 대통령 재가
○ ‘75. 4월 : 정부계획으로 공고한 후「설악동 종합개발사업」본격 건설
【세부 주요추진 일정】
○ ‘75. 5. 23 : 강원도에서 사업계획안을 작성하여 청와대 관광·조경비서관실에 보고
○ ‘75. 9. 3 : 대통령 설악동 순시시 종합개발사업 추진 지시 ○ ‘76. 3. 30 : 강원도에서 설악동개발사업중 일부사업을 국제관광공사에 대행토록 의뢰 ※ 청와대 주관 중앙부처, 강원도 관계관으로 구성된「설악산관광개발계획단」설치 사업추진 |
※ 현 설악동 소공원에 위치했던 상가 · 여관을 신단지(B, C지구)로 집단이주 (‘78 완공)
(개발 당시의 설악동 전경장면)
■ 설악동의 현실
◈ 70년대 획일적인 공간구조 및 시설노후화 ▶ 경쟁력 상실
○ 설악동은 70년대 단체관광객(수학여행) 대상으로 한 공급자 중심의 공간구조 및 시설노후화로 현재의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경쟁력을 상실
⇒ 숙박, 식사, 주차공간이 각각 별도로 위치하여 관광객 불편 및 체류 기피
◈ 정부의 과도한 규제 및 연계개발 지연 ▶ 황폐화·공동화 초래
○ 설악동 B, C지구에는 226개의 숙박, 상가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나, 설악~금강 연계개발 지연, 자연
공원법에 의한 규제 등으로 60~70%가 휴·폐업
⇒ 숙박․상가업소 영업현황 : 정상영업 70개소(31%), 휴·폐업 156개소(69%)
◈ 성수기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 ▶ 관광이미지 저하
○ 설악동~소공원구간(1.8km)은 관광성수기 및 주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관광객 불편 호소 및 설악산
탐방 포기 ⇒ 성수기 설악동~소공원 소요시간 : 도보 30분, 자가용․버스(평균) 2~3시간
➪ 전국제일의 명산 설악산은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350만명이 방문하는 국제관광지이나, 관광지원시설
지역인 설악동의 낙후로 한국 대표관광지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으므로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부응하는 시설로 재개발 시급
■ 그 동안의 추진노력
◈ 속초시는 이러한 설악동을 재정비하고자 강원도와 협력하여 2005년부터 본격적인 설악동 재정비사업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설악동 재정비협의회를 구성, 환경단체 등과의 토론회 개최와 함께
환경부와 재정비 방향을 수차례 협의하는 등 설악동의 국립공원구역 해제를 지속 건의하여 왔습니다.
◈ 이에 환경부는 속초시의 건의를 수용하여 2011. 1. 10. 설악동지역을 국립공원구역으로부터 해제하여
설악동이 새롭게 재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해제면적 4.83㎢(제2, 3집단시설지구 1.91㎢, 밀집마을지구 0.54㎢, 마을지구주변 농경지 2.38㎢)
◈ 설악동 재개발 사업 추진의 행정절차 이행 및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국토해양부 주관의 ‘설악단오문화권’
특정지역 및 개발계획에 신청, ’11. 7. 승인고시됨에 따라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 개발추진방향(안)
◈ 기본 방향
○ 자연친화적∙환경보전적 활용을 통한 친환경 재개발
○ 국제경쟁력을 갖춘 4계절 체류가 가능한 관광지로 개발
○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신교통시스템 도입
◈ 재개발 개요
○ 기 간 : 2011년 ~ 2017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전까지 마무리)
○ 대상범위 : 설악동 제2집단시설지구(B, C, D지구)
○ 사업내용 : 휴양·관광·문화예술·생태체험·공공평기시설 등 조성
◈ 지구별 개발방침
○ 기개발된 B, C지구 지역은 공공사업비를 투자, 환경개선과 핵심집객시설 도입 등 재개발(재정비) 추진
○ 미개발된 D지구는 B, C지구의 기능을 보완하는 산악형리조트지구로 민간사업자 유치로 개발
➪ 설악동 재개발 최우선 목표는 이미 개발되어 관광지 경쟁력을 상실한 B, C, D지구를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로 재개발하는 것임
◈ 지구별 개발계획(안)
○ B지구 : 문화예술인촌, 산악등반의 메카, 관광객 편의시설 집중 조성 ▶ 공공+민간 개발
-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공연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문화예술인촌」조성
- 산악인 종합지원센터, 산악인의 집 등 국내 최초의「산악등반의 메카」조성
- 탐방객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탐방로, 광장·공연장 등「관광객 편의시설」조성
○ C지구 : 온천휴양마을, 관광객선호시설, 생태공원 조성 ▶ 공공+민간 개발
- 온천수를 활용한 숙박시설 리모델링으로 특화된「온천휴양마을」조성
- 볼거리(공연전시장), 즐길거리(체험관), 살거리 등 관광객 모객이 가능한「핵심집객시설」도입
- 강원도 산촌문화를 테마로 한 공원 및 생태공원, 족욕장 등「편의·공원시설」조성
○ D지구 : 산악형 리조트 및 테마․위락지구 ▶ 민간투자자 유치로 개발
- 자연친화적 산악형 펜션, 레저·스포츠시설 등 위락·숙박·테마시설 조성
■ 향후추진계획
◈ 재개발(재정비) 기본설계용역 추진
○ 용역내용 : 재개발(재정비) 기본설계용역,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매장문화재 지표조사용역 각1식
○ 용역기간 : ‘12. 1~’12. 8(8개월간)
○ 사 업 비 : 10억원(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 용역효과 : 설악동 재개발(재정비)를 위한 기본개발방향 수립 및 단계적 사업추진 기반마련
◈ 온천수 공급을 통한「온천휴양마을」조성
○ 사업대상 : 설악동 B, C지구 일대
○ 사 업 비 :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 사업기간 : ‘12~’13년도
○ 사업내용 : 온천수를 개발하여 설악동 B, C지구 숙박업소에 공급하고, 기존 숙박업소 리모델링을
통하여 건강휴양기능의 특화된「온천휴양마을」로 조성 ⇒ 설악동 관광경쟁력 강화
※ 온천공 개발 및 공급관로 시설, 저류조 등 관리시설 설치, 온천공급 희망업소 지관설치 등
◈ 설악동 재개발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단계별 사업추진 ⇒ 국제휴양관광거점으로 조성
○ 설악동 재개발(재정비) 사업추진을 위한 소요사업비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설악동 재개발사업의 중앙
(문화체육관광부)의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여 단계별로 세부사업추진
설악산의 브랜드 및 부존가치는 여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설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휴양과 추억을 남기는 명실상부 국제휴양관광거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핵심집객시설 등 다양한 체류여건을 조성하여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 문의 : 설악동재개발추진단 관리담당 (☎ 033-63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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