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7일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조6천억 원, 연장 128.1㎞, 왕복 4∼6차로 신설노선이다
현재 공사 중인 안성∼구리 구간은 오는 2022년 12월, 이번에 착공하는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 개통이 목표다.
세종∼안성 구간은 세종분기점에서 시작해 남안성분기점으로 이어지는 본선(55.9㎞)과 연기나들목에서 오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송지선(6.2㎞)으로 구성된다.
당진∼영덕,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해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종·연기 등 5곳의 나들목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세종∼안성 구간 착공으로 국토간선 도로망의 남북2축 지선을 구성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 구간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조6천억 원, 연장 128.1㎞, 왕복 4∼6차로 신설노선이다
현재 공사 중인 안성∼구리 구간은 오는 2022년 12월, 이번에 착공하는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 개통이 목표다.
세종∼안성 구간은 세종분기점에서 시작해 남안성분기점으로 이어지는 본선(55.9㎞)과 연기나들목에서 오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송지선(6.2㎞)으로 구성된다.
당진∼영덕,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해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종·연기 등 5곳의 나들목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세종∼안성 구간 착공으로 국토간선 도로망의 남북2축 지선을 구성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 구간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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