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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삼성전자고덕산단

삼성, 15조 들여 평택 반도체공장 건설

by SL. 2015. 2. 17.

2015년 02월 11

 

 

평택삼성산단

 

 

삼성 단일 반도체 시설 투자로 역대 최대 금액…2017년 완공 예정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 올해 시설투자에 34조원 투입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등 올해 국내 신·증설 규자 규모가 34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대기업 제조업체들이 산업은행에 신청한 투·융자 금액도 7조1천억여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주요업체의 공장 신·증설 규모가 3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우선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중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중 79만㎡ 부지에 15조6천억원을 들여 반도체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시설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이며, 2017년 하반기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평택 반도체 라인 건설로 15만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40조원의 생산부가 효과를 낼 것으로 삼성전자 측은 내다봤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 사장은 “신규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총 15만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40조원의 생산부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 고덕산업단지 가운데 남은 부지를 추가로 활용하기 위한 투자 계획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져졌다.

에쓰오일도 올 초 8조원을 들여 울산공장을 신증설하고, GS칼텍스 등은 2조7천억원 규모의 여수산단 공장을 연내 착공한다.

포스코는 광양-여수 부생가스 교환망 구축사업을 상반기 중 착공하고 광양 아연도금강판 공장도 신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충주 친환경 공장 증축을, 현대차는 엔진고장 라인 증설을 각각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산업은행 투·융자 신청규모도 7조원 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 시설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들은 제조업과 외국인 투자프로젝트 등 7조1천억원 이상 규모의 총 23건에 대해 산업은행에 투·융자를 신청했다. 신청 대상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운전용 버커링 셔틀 도입 투자, 에코쉽(Eco-ship) 파이낸싱 펀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등이다.

 

산은은 사업성 검토를 거쳐 실제 투·융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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