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8월 12일
집하나만 믿고 살아온 베이비붐세대 노후준비.은퇴자금 비상
최근 보험개발원과 삼성생명연구소 노후준비지표가 55.2점(100점만점)으로 나오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노후준비 수준이 대단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왔다. 특히 주목할 점은 2차베이비붐세대의 경우 55.4%가 노후생활에 대비하기 위한 은퇴자금.노후자금 준비를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XML:NAMESPACE PREFIX = O />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장큰 걸림돌은 자녀의 뒷바라지 즉, 교육비였다. 월평균 가계 지출 중 14.8%를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자 중 실제로 48.7%가 자녀교육비 지출로 인해 은퇴준비.노후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대답했으며 다음으로 이들에게 부담이 가는 요소는 가계대출 이었다. 평균 응답자의 45.6%가 대출을 가지고 있어 부채비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믿던 집값의 하락으로 노후 은퇴생활 비상
최근 끝없이 추락하는 집값으로 이제 주택으로 은퇴자금.노후자금을 대비하던 사람들에게 적신호가 켜졌다.뿐만 아니라 자가주택이 없는 사람들은 월세나 반전세로 살아야 하는데. 현재 월세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아무 준비 없이 노후를 맞게 된다면 하우스푸어,렌트푸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노후 가장 필요한 지출은 주거비와 식비
노후에는 식비와 주거비의 생활비 비중이 크게 된다 십수년 후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고령화, 저출산, 국민연금 고갈, 청년실업, 조기정년, 고물가, 저금리 등과 같은 생존에 위협이 될 만한 사회현상들에 당면하고 있다. 이런 사회경제적 환경악화 상황에서 특히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는 이 시대에 우리들은 은퇴 후에 살아야 할 긴 세월에 있어서의 노후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은퇴 후의 경제적인 은퇴자금.노후자금 문제에 대하여 다양하게 계산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노후준비.은퇴준비 시작해야
최근 경제성장 둔화와 불확실한 경제전망 속에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 가지고 노후준비를 하기는 버겁다. 이제 은퇴자금.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과소비를 억제하고 생애전반에 은퇴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으로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개인연금을 통해 은퇴준비 보충해야
안전자산 위주인 은행 예.적금과 부동산 편중투자로 치우쳐져 있으며 저금리와 인플레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노후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과 개별적 노후준비가 가장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긴 안목으로 은퇴설계를 세우고 장기간에 걸쳐 자산의 가치유지를 위한 인플레이션 헤지(hedge)를 하면서 수익률을 최대한 증가시킬 수 있는 펀드나 변액연금 등의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이유이다. 은퇴 후 긴 세월을 살아야 하기에 노후를 성공적으로 꾸려 나가기 위해 반드시 넉넉한 은퇴자금.노후자금을 준비해야만 하는 것도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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