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4
16일 `평창올림픽 G-1,000일'
동서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원주~강릉 철도 공사 순조
김연아·이규혁 등 스타들 참석 `G-1000일' 기념행사도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G(GAME)-1,000일'을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와 `강원 발전 100년' 도약에 대한 열기와 기대가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전인 2017년이면 서울 중심지에서도 동해안은 `도로와 철도 이동시간 1시간대'에 들어서며 대륙철도,
북방항로 등을 통한 국가발전 기반이 구축된다.
도는 G-1,000일을 맞는 오는 16일,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이규혁·김동성
선수와 함께 하는 `춘천 가는 특별 열차'를 운행한다.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최문순 지사, 조양호 동계조직위원장, 김종덕 문체부 장관
등이 탑승한다. 특별열차 탑승자들은 춘천역에 도착해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춘천캠프페이지에서 열리는
`G-1,00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다짐행사'에 합류한다. 앞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3,000여명이 참가하는 G-1,000일 기념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강릉과 평창 등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린다.
김용철 도 대변인은 “국민과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대회 성공
개최를 이뤄내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역과 국가 도약의 동력으로 삼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된 대형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철도는 각각 72%, 54%,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국토 동서를 잇는 이 3대 교통망이 2016년(동서·제2영동고속도로), 2017년(원주~강릉철도)에 각각
개통되면 서울 잠실·강남·용산에서 동해안 까지 이동시간은 현재 2시간대에서 1시간대로 단축된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50503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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