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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여주·양평

동여주(주암) IC설치 - 제2영동고속도로

by SL. 2013. 4. 26.

제2영동 동여주 (주암) IC 설치 ‘청신호’

2013.04.23    

 

정병국 의원, 국토부 관계자 등과 면담
일정부분 공사비 부담 조건부 긍정 답변

 

새누리당 정병국(여주·양평·가평)의원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제2영동고속도로 사장과 건설본부장을 만나 동여주IC 설치에 대한 여주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22일 정병국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들 관계자들과 의원실에서 만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동여주IC 설치에 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군은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지역발전에 발목이 묶여 있고 교통 여건 또한 무척 척박한 실정”이라며 “군민의 염원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동여주IC 설치에 대해 군에서도 일정 부분 공사비를 부담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동여주IC 설치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고, 군의 부담을 최소화 한 범위내에서 동여주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설계 방안을 검토·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군의 동여주IC 설치 염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며 “동여주IC 설치시 해당 지자체인 군에서도 일정 부분 부담해야 하는 만큼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영동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인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서 여주군과 양평군을 거쳐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 5만6천952km로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