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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땅!/전국땅값

독도 땅값 20.7% 상승, 세종시 이어 가격상승 2위

by SL. 2015. 7. 2.

2015.06.08

 

 

 

 

 

국토부가 실시한 전국 개별공시지가 조사에서 독도가 지난 한해 20.68% 상승해 세종시 20.81% 상승에 이어 두번째로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도의 가격 상승추이는 2013년 90.32% 상승 이후 2014년 48.53%, 그리고 올해 20.68%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독도의 공시지가 상승에 대해 국토부는 "국민의 높은 관심이 관광수요 및 국토보존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투자 등으로 직결됐다"며 "관광기반시설 증설, 지속적인 토지개량 등이 발생했기 때문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 한해 전국 공시지가는 4.6% 상승해 전년도 4.1%보다 다소 증가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세종 20.8%, 제주 12.5%, 울산 10.25%, 부산 5.6% 등 광역시의 지가상승폭이 컸으며 서울은 4.5% 상승했으나 수도권 전체는 3.6%로 전국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2.7% 상승으로 가장 낮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가격대별로는 1㎡당 5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토지가 6.9% 상승해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그다음은 1㎡당 1만원 이하의 제일 싼 토지가 5.9%로 상승폭이 컸다.

제일 비싼땅은 서울 명동으로 ㎡당 8100만원, 제일 싼땅은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가 86원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됐다.

서울에서 제일 싼땅은 도봉구 도봉동으로 5620원이며 부산은 금정구 오륜동으로 568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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