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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대산 고속도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9일 최종선정

by SL. 2015. 4. 29.

2015-04-16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사업도 예타 대상선정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수소 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와 산업기반 육성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9일 최종 선정됐다.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해안 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부터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24.3km를 연결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총 636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수소 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와 산업기반 육성사업은 2020년까지 2324억원을 투입, 수소연료전지차 관련 부품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기반 구축, 부품 차량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31일 김동완 의원은 충남도로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는 과정에서 울산, 광주와의 차별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즉석에서 기재부 담당 차관 등 관련 공무원들과 통화를 갖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수소차 상용화 준비가 가속화 되고 있어,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예타 대상사업으로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대산 간 고속도로 사업도 국토부와 기재부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갖고 대산항 물동량이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연평균 교통량 증가 등으로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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