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꿈을 생생하게 그리고
②다짐이 아닌 목표를 설정하고
③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만들라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목표의 세우고 실천을 한다. 하지만 실행이 없다면 꿈은 꿈일 뿐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실행 프로세스..
①생생한 끝 그림을 그려라
꿈이라고 해서 똑같은 꿈이 아니다. 꿈을 얼마나 명확하고 생생하게 그리느냐에 따라 실행의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언제까지 몇 ㎏을 빼겠다'는 목표보다는 스키니 진을 입은 멋진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게 첫 번째 할 일이다. 꿈이 생생할수록 성공 가능성은 높다. 수능 몇 점보다는, 멋진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최대한 현실감 있게 상상하는 게 수능 공부의 출발점이다.
②다짐이 아닌 목표를 설정하라
생생한 끝 그림을 보고 실행할 마음이 생겼다면, 이제 그 꿈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즉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 활용되는 게 '스마트(SMART)' 기법이다. 목표를 설정할 때는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할 수 있고(Measurable), 달성할 수 있으며(Achievable), 연관성이 있고(Relevant), 기한이 정해져야(Timed) 한다는 5가지 요소가 포함돼야 한다.
예를 들어 고3 수험생이 '국·영·수 중심으로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이는 안타깝게도 목표가 아니다. 잘하겠다는 '다짐'일 뿐이다. 목표라고 하면 5가지 스마트 가운데 구체성, 측정 가능성, 기한이라는 3가지 요소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학기말 모의고사 때에(기한) 국·영·수 점수를(구체성) 평균 10점(측정 가능성) 올리겠다'가 진짜 목표다. 이렇게 구체성, 측정 가능성, 기한이 포함된 '진짜' 목표를 기업에선 핵심 성과 지표(KPI·Key Performance Index)라고 부른다. 만약 이런 핵심 성과지표가 회사의 목적과 '연관성'이 없거나 '달성 가능성'이 없다면 이것 역시 '가짜' 목표다.
③액션 플랜을 만들어라
목표를 세운 후 다음 과제는 '무엇을 실행할 것이냐'이다. 국·영·수 점수를 평균 10점 높이기 위해서 어떤 참고서를 하루에 몇 장씩 학습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게 바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만드는 단계다. 하지만 액션 플랜을 세웠다고 일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경우는 '불행히도' 거의 없다. 왜일까? 의지가 부족해서? 아니다. 행동 계획을 실천하는 데 다양한 장애 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능한 리더는 목표만 던져준 후 부하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선 '당신 능력을 믿어, 당신은 잘할 거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실현하는 리더는 부하들의 장애물을 점검하고, 함께 장애물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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