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천발 KTX 연결선 신설 · 수도권 GTX 광역철도망 구축 ·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 등 신도시 건설 교통체증 해소 주력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경기·인천지역의 교통현안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토부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의 고속도로, 국지도, 광역철도 사업 관련 SOC 예산 등으로 약 1조2천억 원이 요청됐다.
국토부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를 계획·설계하기 위한 고속도로 조사설계 예산으로 지난해 130억 원 대비 49억 원이 증액된 179억 원을 반영했다.
이중 경기·인천지역 관련 고속도로 조사설계 예산에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의 기본설계(34억4천800만 원)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46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국지도 부문에서는 광주 건업~여주 상품(국지도 98호선), 포천 군내~내촌(국지도 56호선), 화성 우정~향남 등 3개 구간에 2억 원씩 총 6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이외에도 광주·남양주·양주·화성·오산지역에서 추진 중인 오포~포곡2, 도척~실촌, 실촌~만선, 갈천~가수, 오남~수동, 가납~상수, 와부~화도, 양주장흥~광적 구간의 도로 개량·확장 공사에도 총 461억여 원의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경우 전년(63억 원) 대비 2배 이상인 170억 원이 반영됐으며, 국지도 57호선(오포~포곡)도 전년(55억 원) 대비 29억 원이 증액된 84억여 원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철도 부문에서는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SRT) 직결운행을 통한 수원·인천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를 목표로 수원·인천발 KTX 연결선 신설에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새롭게 반영했다.
아울러 신도시 건설 등으로 수도권 생활권이 광역화됨에 따라 심화된 교통 체증을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산 확보에도 나섰다.
GTX 예산의 경우 전년(800억 원) 대비 550억 원이 증액된 1천350억 원이 반영됐다. 이중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통과 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GTX-C(수원~양주)노선에는 내년에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등을 위한 예산 1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수도권고속철도와 GTX-A노선이 선형을 공유하는 서울 삼성~화성 동탄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에도 550억 원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신안산선(908억 원), 서해선(7천3억 원), 진접선(1천100억 원), 월곶~판교선(10억 원), 인덕원~동탄선(80억 원)의 복선전철화와 동두천~연천(160억 원), 문산~도라산(177억 원), 여주~원주 단선(12억 원)의 전철화 등에 약 9천37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포승~평택 산업철도에는 아산만 권 광역개발사업 추진과 평택항 배후공단의 급증, 용산미군기지 이전사업과 연계한 전략물자 철도수송망 구축 필요 등을 이유로 전년(185억 원) 대비 74억 원이 증액된 259억 원이 반영됐다.
국토부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를 계획·설계하기 위한 고속도로 조사설계 예산으로 지난해 130억 원 대비 49억 원이 증액된 179억 원을 반영했다.
이중 경기·인천지역 관련 고속도로 조사설계 예산에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의 기본설계(34억4천800만 원)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46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국지도 부문에서는 광주 건업~여주 상품(국지도 98호선), 포천 군내~내촌(국지도 56호선), 화성 우정~향남 등 3개 구간에 2억 원씩 총 6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이외에도 광주·남양주·양주·화성·오산지역에서 추진 중인 오포~포곡2, 도척~실촌, 실촌~만선, 갈천~가수, 오남~수동, 가납~상수, 와부~화도, 양주장흥~광적 구간의 도로 개량·확장 공사에도 총 461억여 원의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경우 전년(63억 원) 대비 2배 이상인 170억 원이 반영됐으며, 국지도 57호선(오포~포곡)도 전년(55억 원) 대비 29억 원이 증액된 84억여 원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철도 부문에서는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SRT) 직결운행을 통한 수원·인천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를 목표로 수원·인천발 KTX 연결선 신설에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새롭게 반영했다.
아울러 신도시 건설 등으로 수도권 생활권이 광역화됨에 따라 심화된 교통 체증을 해소를 위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산 확보에도 나섰다.
GTX 예산의 경우 전년(800억 원) 대비 550억 원이 증액된 1천350억 원이 반영됐다. 이중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통과 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GTX-C(수원~양주)노선에는 내년에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등을 위한 예산 1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수도권고속철도와 GTX-A노선이 선형을 공유하는 서울 삼성~화성 동탄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에도 550억 원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신안산선(908억 원), 서해선(7천3억 원), 진접선(1천100억 원), 월곶~판교선(10억 원), 인덕원~동탄선(80억 원)의 복선전철화와 동두천~연천(160억 원), 문산~도라산(177억 원), 여주~원주 단선(12억 원)의 전철화 등에 약 9천37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포승~평택 산업철도에는 아산만 권 광역개발사업 추진과 평택항 배후공단의 급증, 용산미군기지 이전사업과 연계한 전략물자 철도수송망 구축 필요 등을 이유로 전년(185억 원) 대비 74억 원이 증액된 259억 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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