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주, 이천시, 여주∼성남 복선전철 조기 개통 국토교통부에 촉구"

016.4.17

[앵커]
경기도 광주시는  여주, 이천시와 함께 여주∼성남 복선전철 조기 개통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복선전철 운영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오는  8월 말일쯤  운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조억동 광주시장은 원경희 여주시장,그리고 조병돈 이천시장과 함께 정부측 관계자를  만나 복선전철 개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조억동 광주시장 등은 시민들을 위해 당초 개통 예정인 오는 6월까지 복선전철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는 것이 주된 골자입니다.
하지만 정부측은 오는  8월 말까지 복선전철이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통이 목표 였지만  운영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하반기 개통이 불가피해진 것입니다.
여주∼성남 복선전철은 성남에서 광주,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총연장 57㎞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1조9천485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조시장은 복선전철사업개통 촉구와 별도로  광주시의 현안사항인 오포~분당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오포~분당간(태재사거리) 확장 및 지하차도 개설과 성남율동공원~오포읍 신현3리간 대체도로 개설을 건의 했습니다.

게다가 주민숙원사업인 성남~장호원간 도로건설공사와 국지도9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이 조속히 완료돼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엄인용 기자 umiy@naver.com


??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역세권 투자 010-7349-5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