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
총 사업비 1,300억, 지상 10층 규모
소사역 복합업무시설 조감도/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부지의 활용가치가 높고 개발입지가 양호한 경인선 소사역(28,266㎡)에 복합업무시설이 건설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7월7일 ㈜삼우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사업주관자후보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소사역 개발내용은 지상10층 연면적 66,098㎡ 복합업무시설로 역무, 문화·집회, 의료, 운동, 근린시설을 갖춘 지역 커뮤니티의 핵심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철도시설공단은 앞으로 사업주관자후보자로 선정된 ㈜삼우와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한 후 본 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개발사업 추진으로 철도부지 사용료 등 약 1,451억원의 수익창출과 지역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부천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지역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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