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28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땅값 상승세가 계속됐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토지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의 `2016년 상반기 지가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도내 땅값은 총 1.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1.25%)보다는 높고 시·도별로는 제주(5.71%), 세종(2.10%), 대구(2.00%), 부산(1.92%), 대전(1.66%)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았다.
도내에서는 원주의 땅값이 1.89%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호가 위주의 높은 가격이 형성되며 지지부진했던 토지거래는각종 개발호재가 계속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5만7,238필지였던 도내 토지거래량은 올해 상반기에는 24.1%나 늘어난 7만1,763필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 폭은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큰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땅값도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가격 및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http://m.kwnews.co.kr/nview.asp?s=401&aid=216072700094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땅값 상승세가 계속됐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와 저금리의 영향으로 토지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의 `2016년 상반기 지가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도내 땅값은 총 1.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1.25%)보다는 높고 시·도별로는 제주(5.71%), 세종(2.10%), 대구(2.00%), 부산(1.92%), 대전(1.66%)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았다.
도내에서는 원주의 땅값이 1.89%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호가 위주의 높은 가격이 형성되며 지지부진했던 토지거래는각종 개발호재가 계속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5만7,238필지였던 도내 토지거래량은 올해 상반기에는 24.1%나 늘어난 7만1,763필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 폭은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큰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땅값도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가격 및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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