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16일
가평,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
[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지방하천으로 경관이 크게 훼손되어 있는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올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달전천 일대 자연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6년까지 국비 144억원, 지방비 43억원, 한강수계기금 100억원 등 총 288억여 원이 투입되는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가평읍 두밀리에서 달전리 북한강(국가) 합류점인 달전천 전역 11.2km 구간에 대해 생태복원과 경관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 인위적으로 조성된 훼손구간에 대해 굼치·둠벙 및 여울과 소를 조성하여 자연성을 회복시켜 나가기 위한 자연하안유도 및 인공호안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생태습지조성, 오염저감시설, 하상퇴적부정비, 유지유량확보 각 1식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류이동로 설치와 취수보 철거 및 신설 각 12개소, 친환경 교량 설치 5개소, 달전천 내 오염원 유입을 저감하는 수변식생대 조성 4000m, 포오류 서식처 및 부유습지 조성, 콘크리트구조 개선, 폐천부지활용 각 1식 등 종·횡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CCTV, 수중 및 지상 카메라, 전송장치 및 관리시스템 등 복원사업 효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주변의 시가화로 점차 도심 하천화 되어 가고 있는 달전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라섬, 자전거길 등과 어우러져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의미있는 자연경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전천은 가평역사와 남이섬·가평 시가지와 근접해 있을 뿐 아니라 북한강 자전거 길에 접해 있어 가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하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나 하천 내에 기능을 상실한 취수보나 하수도 시설물 등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재되어 있어 생태환경 및 수질악화 등으로 협오감을 주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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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가평 달전천 11.2km 생태하천 복원된다
郡, 2016년까지 288억여원 투입
어류이동로·친환경 교량 등 설치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올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달전천 일대 자연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2016년까지 국비 144억원, 지방비 43억원, 한강수계기금 100억원 등 총 288억여원을 투입, 가평읍 두밀리에서 달전리 북한강(국가) 합류점인 달전천 전역 11.2㎞ 구간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인위적으로 조성된 훼손구간에 대해 굼치·둠벙 및 여울과 소를 조성, 자연성을 회복시켜 나가기 위한 자연하안유도 및 인공호안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생태습지 조성, 오염저감시설, 하상퇴적부 정비, 유지유량 확보 각 1식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류이동로 설치와 취수보 철거 및 신설 각 12개소, 친환경 교량 설치 5개소, 달전천 내 오염원 유입을 저감하는 수변식생태 조성, 포오류 서식처 및 부유습지 조성, 콘크리트구조 개선, 폐천부지활용 등 종·횡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CCTV, 수중 및 지상 카메라, 전송장치 및 관리시스템 등 복원사업 효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달전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라섬, 자전거길 등과 어우러져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의미있는 자연경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전천은 가평역사와 남이섬, 가평시가지와 근접해 있을 뿐 아니라 북한강 자전거길에 접해 있는 가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하천 중 하나로, 하천 내에 기능을 상실한 취수보나 하수도 시설물 등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재해 생태환경 및 수질악화 등으로 혐오감을 주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돼 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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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군에 따르면 2016년까지 국비 144억원, 지방비 43억원, 한강수계기금 100억원 등 총 288억여원이 투입되는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가평읍 두밀리에서 달전리 북한강(국가) 합류점인 달전천 전역 11.2km 구간에 대해 생태복원과 경관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 인위적으로 조성된 훼손구간에 대해 굼치.둠벙 및 여울과 소를 조성 자연성을 회복시켜 나가기 위한 자연하안유도 및 인공호안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생태습지조성, 오염저감시설, 하상퇴적부정비, 유지유량확보 각 1식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류이동로 설치와 취수보 철거 및 신설 각 12개소, 친환경 교량 설치 5개소, 달전천 내 오염원 유입을 저감하는 수변식생대 조성 4000m, 포오류 서식처 및 부유습지 조성, 콘크리트구조 개선, 폐천부지활용 각 1식 등 종․횡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CCTV, 수중 및 지상 카메라, 전송장치 및 관리시스템 등 복원사업 효과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주변의 시가화로 점차 도심 하천화 되어 가고 있는 달전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라섬, 자전거길 등과 어우러져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의미있는 자연경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전천은 가평역사와 남이섬, 가평 시가지와 근접해 있을 뿐 아니라 북한강 자전거 길에 접해 있어 가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하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나 하천 내에 기능을 상실한 취수보나 하수도 시설물 등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어 생태환경 및 수질악화 등으로 협오감을 주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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