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21필지 공급

2015.03.19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역세권 상업용지 21필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19필지(4만 5673㎡)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3937㎡)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 내에 위치한 중심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164~7476㎡,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795~2136만원 수준이다.

미사대로변에 있는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963~1,974㎡,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693만원선. 특히 중심상업용지는 구역별 특화전략을 적용해 대형학원(중상1, 중상4~중상10)과 의료시설(중상11,15) 입주가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 입지가 우수한 상업용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4년 11월 공급된 중심상업용지의 평균 낙찰율은 148%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금 납부방법은 2년 또는 4년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다음달 2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며 개찰은 4월 3일, 계약체결은 4월9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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