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추진

2015년 03월 18일

 

 

 

시청서 당정협의회 … 현안 적극 협력키로

하남시가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지역위원회와 함께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 36만 자족도시 하남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 및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문학진 지역위원장, 오수봉·방미숙 시의원 등 핵심당원, 이교범 시장, 김복운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 ▲지하철5호선 조기완공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에 따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보호대책 ▲미사강변도시 기반시설 및 대중교통 등 주민불편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 ▲제2팔당대교 개설 ▲고골-감일 간 터널 개설 ▲외곽순환고속도로 순환번스 하남경유 및 정류장 설치 등 주요 현안사업과 이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완수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관통해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지하철9호선 연장 확정을 위해 당정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하철9호선 하남연장에 관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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