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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사업/수서고속전철

GTX 일산~수서 노선 파주 연장

by SL. 2013. 4. 4.

 

 

국토부, GTX (수도권급행열차) 일산~수서 노선 파주 연장 검토

 

2013.04.04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산~수서(동탄) 간 노선을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광역철도 지정기준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대광법)에 따르면 전체 구간을 50㎞ 이내로 거리제한을 하고 있다.

이를 적용하면 킨텍스에서 파주까지 10km정도가 부족해 현실적으로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국토교통부 구본환 철도정책관은 3일 민주통합당 윤후덕(파주 갑) 새누리당 황진하(파주 을)의원이 공동 주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현안과 추진과제’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구 철도정책관은 “철도 지정기준을 현행 출발점 기준 50㎞에 대해 문제소지가 있다고 본다”며 “자연적 여건 등을 감안해 10㎞ 정도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그는 “(GTX) 건설도 중요하지만 향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GTX사업을 민자로 추진할 때에는 순수민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 기본계획수립과 법·제도 등을 마련하겠다”면서 “현 정부도 꼭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많고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관련 예산도 100억원이 확보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구 청도정책관은 “통일을 대비해 국가적 차원서 전략적인 ‘거점 허브역 지정’을 검토 중”이라며 말했다.

앞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현안과 추진전략’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GTX 노선 가운데 일산~수선(동탄) 간 노선을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수도권 광역교통 수요 분석에서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려면 파주 노선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TX 사업 효율성 확보 방안으로 ▶역 주변지역 TOD개발 추진 ▶GTX역 중심 방사형 연계망 구축 ▶역 중심 복합환승센터 구축 ▶승하차 시설 배치기준 준수 의무화 ▶정부재정 최소화 ▶삼성∼동탄 구간 우선 완공 후 점진적 건설 ▶수도권 통합요금 적용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서상교 경기도 철도항만국장도 “수서가 아닌 서울역을 시점으로 잡으면 파주 연장까지 50km가 안된다”며 “호남 KTX 등 3조원 정도의 각종 철도사업이 2년 후면 끝나는 만큼 이 가운데 5천억원만 GTX사업에 투자하면 충분히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환영사에서 “GTX는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도 끝내지 못한 만큼 지역 주민과 정치권, 전문가 그룹이 진지하게 논의해 효율적인 노선정립, 개정돼야할 법 규정 등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파주~수서 나들목 구간으로 GTX를 건설하면 B/C도 1.07로 나온다”고 강조했다

 

 

 

** 평택투자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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