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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이천·여주·양평

'4대강 뉴타운' 예정지 여주를 주목하라

by SL. 2013. 12. 8.

'4대강 뉴타운' 예정지 여주,대구, 구미를 주목하라

 

하천주변 난개발 방지를 위해서 친수구역 시범지역 뉴타운으로 경기도 여주, 대구, 경북 구미, 충북 충주호 주변 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여주는 주거단지와 대규모 위락시설, 대구는 요트시설 등이 마련된 마리나, 구미는 산업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충북 제천 단양 등 충주호 부근도 개발 기대가 높다고 합니다.

우리는 '4대강 뉴타운' 이전에 대규모 국토개발사업으로 서.남해안 개발사업 등을 들 수가 있는데 서해안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2005년 7월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에 완공하였고 남해안은 경남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를 2004년 12월에 착공, 2010년 12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이들 2 대교는 참여정부때 착공하였으며 인천대교와 거가대교 개통으로 서해안, 남해안 개발의 꽃을 피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건데 우리나라의 국토개발사업은 1960~1970년대에는 경부고속도로따라 경부 라인 위주로, 1980~1990년대에는 서.남해안 L자형 위주로 개발되다시피 했는데 2000년대 후반엔 4대강 정비사업 발표로 기존 바다 라인 위주의 개발에서 강 라인 위주의 국토개발사업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수도권은 분당신도시 등의 건설사업으로 그동안 수도권 경부고속도로 라인따라 개발이 치중되었는데 이제 이들 지역이 개발포화 상태에 이르니 이제는 수도권 동측에 위치한 여주~충주~문경~상주~김천.구미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라인따라 개발을 확대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1960년대 산업화 이후 우리나라의 국토개발사업 과정을 보면 상당한 기간의 시차를 두고 이렇듯 국토가 균형발전하고 있슴을 알 수가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경우를 보면 동서울~충북 진천~청주~대전을 잇는 중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대전으로의 당김현상이, 서울~여주~충주~문경~김천.구미~대구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대구로의 당김현상이 강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서울에서 대구로 막바로 연결해 줌으로 해서 국토의 모든 기능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국토를 균형발전하고자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 서울~대전은 수도권, 대구~부산은 동남권으로 수도권, 동남권 2 경제권이 형성하게 됩니다.

서울과 부산 사이의 광역시로는 대전과 대구가 있는데 대전은 호남과 연결되는 성향이 강하며 대구는 부산과 연결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서울~대전을 잇는 중부고속도로와 서울~대구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국토균형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대전 배후 항구도시로는 군산이, 대구 배후 항구도시로는 포항이 있는데 국토 서측에 위치한 군산 새만금지구와 동측에 위치한 포항은 국토 동.서해안 좌우 기가막힌 대칭을 이룹니다. 이러한 동서 대칭논리에 따라 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간 동서고속도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국토균형발전의 논리입니다.

국토균형발전의 논리와 국토 한쪽으로의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토는 이제 서울 서측 방향이 아닌 서울 동측 방향으로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데 이미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전철로 서울 동측 지향 라인으로의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향후 개통될 성남~여주간 전철 라인을 비롯, 여주~원주간 전철 연장 계획과 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강릉을 잇는 전철 복선화 계획이 국토 동진(東進)현상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토는 서서히 균형발전하고 있는데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도 동측, 충북.경북내륙의 발전을 위해서 기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함께 한강~낙동강을 잇는 강 정비사업은 이들 지역의 발전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국토균형발전적인 측면에서 이제는 경기도 동측, 충북.경북내륙지역, 강원도, 동해안 라인을 개발해야 할 차례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함께 한강~낙동강을 잇는 정비사업으로 강변 친수구역이 지정되면 강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서도 계획적으로 뉴타운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향후 남한강 라인인 여주와 충주, 제천, 단양 그리고 낙동강 라인인 구미, 대구 일대를 개발할려고 합니다.

사실 한강~낙동강을 잇는 라인은 그동안 수도권, 서.남해안 위주의 개발에서 소외된 측면이 많았으며 금반 한강~낙동강을 잇는 정비사업으로 이들 지역은 수십년만에 동면에서 깨어나 발전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4대강 정비사업의 목적 및 예상 효과로는 홍수 예방, 물부족 현상 해소, 수질 개선, 지구온난화 완화, 생태습지 보전 등이 있으며 향후 내수 시대를 맞아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고 강변 친수구역을 지정하여 뉴타운 즉 주거단지, 산업단지를 건설하면 주택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증대에도 기여하며 또 위락시설, 휴양단지를 조성하면 앞으로 다가올 관광.위락 시대에도 맞아 떨어지는 산업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수도권보다 지방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수도권 위주의 부동산시장에서 2010년대에는 지방 위주의 부동산시장으로 흘러간다면 이또한 부동산시장의 균형발전이군요.

인생이든, 삶이든, 국토발전이든, 부동산시장이든 무엇이든 한쪽으로만 쏠리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고 균형발전해야 하는데 지방 그 중에서도 그동안 소외된 대구, 구미, 여주는 금반 친수구역내 4대강 뉴타운으로 이번에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이로써 대구, 구미, 여주는 지방대세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거대한 호재를 양손에 거머지게 됩니다.

특히 구미의 경우 낙동강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인구가 늘어나 그동안 저평가되어 있는 구미 부동산시장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의 건설산업은 과거 토목, 건축 위주에서 도시, 고속철, 원자력건설 등으로 점점더 첨단화되어 갑니다. 분당신도시 등 신도시 건설과 그동안 쌓아둔 KTX 건설 노하우를 오늘날 해외에 수출한다고 합니다.

이제 한강~낙동강을 잇는 정비사업으로 수십년뒤에는 물 관리 기술을 수출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토개발, 건설사업도 너무 현실에 안착하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도시, 고속철 건설, 수관리 건설 기술 및 노하우도 해외에 수출하여 앞으로 우리나라가 크게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복지도 좋지만 국가가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켜주어(경제를 부흥하여) 선진화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구, 구미, 여주에 4대강 뉴타운 건설은 그동안 인천, 대전지역에 밀린 이들 지역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과거 1960년대에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하니까 일부 분들이 고속도로에 말 경주 시킬일이 있느냐고 결사반대하였는데 오늘날 경부고속도로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으로 우리나라 수출,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는 4대강 정비사업 친수구역 뉴타운 개발로 또 하나의 국토개발사업에 도전하게 됩니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하고 도시경쟁력에 있어서 개발은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올 11~12월부터는 지방대세 꼴지도시인 대구, 전라도 광주, 구미 등의 부동산이 상승하고 있고 지방대세는 국토 저 남단 산업단지에서 시작되었는데 대구는 낙동강 라인이자 산업단지가 많이 포진된 달서구.달성군이, 구미는 낙동강 라인 공단 주변지역의 부동산시장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합니다.

지방대세와 저평가, 4대강 뉴타운 건설이 맞물려 그동안 부동산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던 대구, 구미 등의 부동산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향후 성남~여주간 전철이 개통됨에도 불구하고 한강 라인인 여주의 구시가지 단독주택지 땅값은 평당 300만원 이하에 머물러 있는 등 저평가되어 있어 이들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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