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1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검찰, 땅주인 수배 수사나서

 

용인시가 지난해 관내 토지 기획부동산 광고와 관련해 근거없는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 가운데(경인일보 2011년 5월 13일자 23면 보도), 검찰이 100억원대의 기획부동산 분양사기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15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기획부동산 업체인 A사는 2년 전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함께 할 이웃을 찾는다'며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을 모집해 임야를 택지 형상으로 분할, 100여명이 넘는 사람에게 땅을 분양했다.

그러나 A사가 당시 주택지로 개발허가를 받았다고 광고를 한 지역은 개발은커녕, 대지로 변경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지로 바꾸려면 진입로가 있어야 되는데 수십억원에 달하는 기반시설 비용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광고를 믿고 해당 부지를 매입했던 피해자들은 뒤늦게 도로를 내 달라고 땅 주인에게 요구하고 고소도 했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다.

검찰은 땅 주인을 수배하고 A사 직원들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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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런일이 생겨서 토지개발분양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했습니다..부동산 사기를 특히 기획부동산 사기는 잘 들여다 보면 구매자들의 무관심에서 발생하는 일이 더 많은 것을 알수있습니다..물론 모르는 상황에서 업자들의 말은 그럴듯하고 믿을 만하다는 마음에 투자를 하시겠지만 냉정히 보면 부모 자식간에도 돈 앞에서 남이 되는 세상에 생면부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전화나 얘기만을 듣고 어떻게 어떤 믿음이 가서 투자를 하는지..  몇가지 사항만을 확인해보고 해당 지자체나 해당 지역 부동산사무실등 몇군데 전화만해 보면 좋은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잘 할수 있을텐데, 근래에는 예전과 달라서 왠만한 사항들은  정부, 지자체에서 개발정보나 행정정보를 거의 모든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되 있고 전화를 하면 생각지 못할 정도로 친절히 자세히 확인해 줍니다. 정말 관심을 갖고 확인해 보시면 위와 같은 일을 막을수 있을것입니다..이유없는 무덤이 어디 있으랴란 말처럼 나름데로 이유는 있겠지만 일을 하다보면 땅을 투자를 해놓고 몇년동안 한번도 가보지도 않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토지투자는 전 재산을 걸 많큼 목돈이 들어가는 투자인데도 업자 말만 듣고 투자를 해 놓고 한번도 현장엘 가보지 않는것은 한편으로는 무책임한 투자자란 생각도 듭니다! 투자를 잘하려는 최선의 방법은 관심입니다. 관심을 갖고 하나 하나 확인에 확인을 해서 정말 업자의 말들이 신뢰를 느낄때 투자를 해도 늦지않을것이고 잘한 투자는 알찬 미래를 기대해도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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