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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주변은 미래 고급 전원단지의 메카?

by SL. 2012. 6. 6.

 

4대강 주변은 미래 고급 전원단지의 메카?

우리나라 전원시장의 핵심 축은 바로 강변이다. 이미 남한강과 북한강변은 각종 유원지와 전원벨트가 형성되어 있다. 여기에 2011년부터 4대강 주변 개발이 본격화된다. 친수구역, 수변도시, ‘36경(景)’ 조성사업이 그 것이다. 물(강과 바다)을 주제로 한 친환경적 개발은 세계적인 트렌드이기에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핵심 테마로 지속적인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4대 강변 일대는 ‘미래 고급전원단지의 메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국토해양부의 2011년 업무보고에 따르면, 한강 영산강 낙동강 금강 등 4대강의 보 건설 및 준설 등 핵심 공정은 상반기에 마무리되고, 연말까지 본류 공사가 완공된다. 4대강 수변 생태공간 및 지역명소를 조성하는 ‘36경’사업도 완료될 예정이다. 20개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011년 4곳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특히 4대강 주변 친수구역(3만~10만㎡ 이상) 개발사업은 2011년 말까지 구역을 지정하는 등 본격화된다. 친수구역은 국가하천의 양쪽 각 2㎞ 이내 지역을 주거 상업 문화 관광

 

 

레저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개발규모는 10만㎡ 이상으로 하되 3만㎡ 이상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대상지역은 보가 설치되거나 ‘36경’ 주변, 대도시 수요 유입이 용이한 곳 등이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을 통해 확보된 물을 인근 지방하천에 공급하는 ‘물 순환형 수변도시’ 20곳을 단계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먼저 금오천(구미), 광주천(광주) 등 4개 지구에 대해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진행한다.4대강 36경 사업은 각 지역 및 강의 특성을 살려 수변 생태공간 및 지역 명소로 만드는 것이다. 낙동강에 12곳,한강 금강 영산강에 각 8곳의 경관거점을 만든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활용한 ‘역사문화 경관거점’ △접근하기 편하거나 시가지가 들어선 ‘지역 경관거점’ △보나 하구 둑 등 구조물이 있는 ‘구조물 경관거점’ △생물서식지 보존림 등이 있는 ‘순수 생태거점’ 등으로 나뉜다.

 

 

 

문의  : 010-294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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