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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직통 7호선 연장선 개통, 新역세권 최대 수혜지는

by SL. 2013. 12. 7.

2012년 11월 27일

 

7호선 연장선 개통, 新역세권 최대 수혜

부천약대 두산위브, 7호선 연장선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

 

지난 10월 27일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서 이 일대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지하철 7호선은 서울 강남권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더욱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신노선 개통에 대한 프리미엄은 9호선과 신분당선 개통으로 이미 시장에서 증명돼 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7월 지하철 9호선(개화-신논현 구간)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아진 강서권 가양동 일대의 수혜단지들은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통된 신분당선(강남역-정자역 구간) 인근의 아파트값도 큰 폭으로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가양 우성 아파트 전용면적 75㎡의 경우 개통되기 전인 2009년 1월 평균 매매가는 3억8000만원, 전세가는 1억3250만원이었지만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생긴 그 해 12월에는 매매가는 3억9500만원, 전세가는 1억4500만원으로 상승했다.

이번에 개통된 7호선 연장구간은 온수역에서 인천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10.2km, 모두 10개역으로 이 구간이 개통되면서 인천, 부천 등 경기 서남권 지역의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중심인 고속터미널, 반포, 청담 등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인천·부천에서 강남으로의 출퇴근 및 이동시간 여건이 대폭 줄어든다. 

 

 

   
 

 

7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新역세권이 된 이 일대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연장구간의 부천시청역과 신중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부천 약대 두산위브’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천약대 두산위브는 두산건설이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 지은 1843가구(1차 620가구, 2차 12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부천시청역과 신중동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4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져 관심이 몰리는 것. 또한 新역세권 프리미엄과 높은 환금성이 기대돼 기본적인 가격상승은 물론 9.10대책의 취득세·양도세 감면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란 평이다.

부천약대 두산위브는 지하2층~지상 25층 27개동, 전용면적 84~149㎡, 총 1843가구 규모로 이뤄지 대단지다. 중동·상동 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외에도 서울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경인고속도로 부천IC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 높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중동·상동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은 물론 CGV, 문화예술회관, 부천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이 풍부하다. 이밖에 부천시청, 교육청, 중앙공원, 순천향병원, 시립도서관 등 공공시설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보권에 명문 학교로 손꼽히는 중원초·중·고와 경기예고가 있고 이밖에 약대초, 부천초, 부흥초, 중흥초·중·고와 인접해 있다. 부천시청과 계남대로 주변에는 명문학원이 많이 모여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은 물론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각종 주거부문 대상을 차지한 친환경 단지 구현도 쾌적한 주거생활에 최적화됐다. 가구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 오염물질을 강제로 배기해 호흡기 질환과 새집 증후군을 방지했으며, 에어컨에도 친환경 냉매를 이용해 입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했다. 열병합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요금을 10%가량 절감했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해 에너지 관리에 효율성을 더했다.

단지 내 단차를 모두 없애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고, 커뮤니티공간과 휴게시설, 보행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보행로를 연출했다. 중앙광장에는 생태적 수경시설을 조성하고 과거 과수원이었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과수의 꽃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외벽 석재 디자인에 반영해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감까지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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