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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화성이야기

화성 204개 시민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하라"

by SL. 2022. 12. 13.

 

민주당사 앞 유치 결의대회

참여단체도 첫 대회 후 지속적 확대

道·화성시에 조속한 공항건설 요구

지역 민주의원 등 겨냥 사퇴 촉구도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화성지역 200여 개 시민단체가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화성 화옹지구 내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했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열린 첫 결의대회에서 3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던 점을 감안하면 3주 만에 3배 가까이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12일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를 비롯한 화성국제공항추진비상대책위, 화성동서균형발전시민연대 등 204개 시민단체는 민주당 당사 앞에서 ‘우리는 경기국제공항 화성 유치를 강력히 원한다!’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경기도, 화성시에 ▶화성 화옹지구 경기국제공항 조속 건설 ▶화성시의 관련 공론화 촉구 ▶윤석열 대통령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 및 국제공항 건설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특히 민주당에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화성지역 정치인 사퇴와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전진수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화성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공론화의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며 "소음피해에 고통받는 동부지역 시민과 낙후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서부지역 시민을 위해 정치인이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예산 통과에 반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국제공항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라고 주장한 화성지역 민주당 의원 등을 겨냥해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진 공동대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가짜뉴스 혹은 꼼수가 아니며 일부 시민의 반대를 화성시민 전체의 의견인 양 호도해서는 안된다"며 "반대, 철회, 폐기 등 억지주장만 하는 정치인은 더 이상 화성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국토부 청사 앞 결의대회에서 30개 단체로 출발한 화성지역 시민단체 규모는 같은달 28일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토론회에서 48개로, 지난 2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한 사업 촉구 기자회견에서 50개, 이날 204개 등으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내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검토' 반영

https://youtu.be/C4OG_P9pyYQ

제6차_공항개발_종합계획_고시문.hwp
0.63MB
(고시문)_제6차_공항개발_종합계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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