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옹지구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본궤도 올랐다

여의도 면적 3배(768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농축산 복합단지인 화성 에코팜랜드 주요 시설이 10년 만에 착공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시는 이날 에코팜랜드 조성 예정지인 화성시 화옹간척지 4공구 일원 119㏊ 짓는 축산R&D 및 승용마단지와 도우미견 나눔센터 건축 허가를 내줬다.

도 관계자는 "에코팜랜드에 계획된 각종 시설 중 건축허가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시설은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 중 일부로, 도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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