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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하남,광주

하남, 제2팔당대교 올해 4월 착공

by SL. 2019. 1. 21.

주말과 연휴, 휴가 성수기에 만성 정체를 보이고 있는 팔당대교 인근 남북구간의 교통흐름을 해소하기 위해 ‘제2 팔당대교’가 건설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수립 중에 있는 ‘제2 팔당대교’는 현재의 팔당대교에서 댐 방향으로, 대교 진입을 위한 곡선 끝 지점부터 팔당역 부근을 잇는 왕복 2차로다.

 

‘제2 팔당대교’ 건설의 주된 목적은 남단의 경우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에서 유입되는 차량들이 상충, 팔당대교 일대를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고 북단 역시 양평에서 서울과 남양주 와부읍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대거 몰리면서 만성 정체를 낳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2 팔당대교’는 남단인 하남시 구간의 경우 올림픽대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팔당대교를 건너기 위해 U턴을 해왔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부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차량들과의 상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리청은 전망하고 있다.

 

또 북단인 남양주 구간의 경우 현재 4차선인 팔당대교 하단 지점부터 와부읍 방면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 것과 맞물려 ‘제2 팔당대교’가 건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8일 ‘제2 팔당대교’ 건설과 관련 전체적인 노선 형성 관계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오전 10시 하남시 천현동과 오후 2시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잇달아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가진 실무협의를 통해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한 하남시 요구와 관련 관리청 도로계획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왕복 2차로로 건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하남시가 요구한 4차로 건설은 관리청이 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로 재정당국(기획재정부)이 나서야 할 문제”라고 말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뜻을 비쳤다.  

 

그는 이어 “2016년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으로 제2 팔당대교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착공 시기는 필요예산이 적기에 확보되느냐에 달려 있어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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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발전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 만들겠다
하남지하철 시대 완성위해 총력…1천여명 참석한 가운에 의정보고회 가져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이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지난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약 1,000여명의 하남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상임위원회 활동과 하남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사업추진경과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정우택 전 원내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함께 했다. 

토크콘서트 형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현의원은 “지하철 5호선은 2019년 예산 132억 원 확보로 총 3,972억 원의 국비 예산 전액 확보돼 2020년 전 구간 개통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강일역 무정차 통과가 작년 확정돼 1단계 구간도 년내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가 중심이 되어 수시점검하고 있다” 고 보고했다.


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을 위해 2만7천 명의 서명부를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 서울시장에 전달하고, 국정감사를 통해 따지는 등 하남지하철 시대를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하남지하철 시대와 함께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하남의 중심인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도로공사 사장에게 중부고속도로 분진·소음문제의 해결을 촉구, 덕풍 1동 현대아파트 앞 방음벽 단절부분 추가공사를 완료했고, 만남의 광장부터 하남분기점 인근까지 저소음 포장 등을 상반기중 완료하는 등 소음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 교통망 확충과 관련 “교통난 해결을 위해 제2팔당대교가 2019년 4월 착공되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포천방향 초이IC를 추가신설이 확정됐다"면서 "서울~양평간 도로 중 춘궁동 IC구간의 선시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패션단지 유치를 위해 한국 패션협회장, 하남시장을 만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고, 시가 검토중이다” 라고 말했다.


교육관련 보고에서 이 의원은 “덕풍초 다목적체육관 18억 원 확보, 신장·창우초·경영고 등 지하철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 미사강변도시 망월초·미사강변초 주변 교통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교육부총리, 경기도 교육감에게 하남교육청 분리 신설을 요청하고 위례고 신입생 공동화 문제, 초등학교 신설을 요청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사강변도시는 호수공원 준설을 2월까지 완료하고 쾌적한 북측공원을 만들기 위해 은가람 중학교 뒤편 저류지에 데크 설치, 한강 연결터널 신설, CCTV·놀이시설·정자 추가 설치 등 시설확충도 LH와 합의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미사강변도시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위례신도시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 “국토부장관, LH사장을 수차례 만나 버스증차,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트램 조속 개통 등 교통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였고, 위례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현안협의를 통해 트램 조속개통, 장지교 인근 도로개선, 31번 버스 잠실연장 등 위례신도시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고 주장했다.


그는 "구랍 19일 ‘제3기 신도시’ 중 교산 신도시가 포함된 것과 관련 “춘궁동, 천현동 등 주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의견을 수렴, 지난 2일 국토부 장관에게 공문을 발송했고, 4일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철저한 보완대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입성 이후, 오직 하남발전만을 생각하며 지금까지 뛰어오면서 의정활동의 성과를 거 둘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들의 변치 않는 지지와 관심 덕분”이라며 “5호선 1단계 연내개통, 9호선 조속확정과 함께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등 원도심와 미사·위례신도시 균형 발전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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