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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하남,광주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하남유니온스퀘어'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by SL. 2013. 11. 15.

2013.10.29 

 

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첫삽

 

 

수도권 최대 교외형 복합 쇼핑몰로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하남유니온스퀘어'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신세계그룹은 28일 하남시 신장동 현안2지구 사업장내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교범 하남시장, Rene Trembly(르네 트럼블리) 터브먼아시아 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 유니온스퀘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하남유니온스퀘어는 현안2지구내 11만7천990㎡ 부지에 연면적 44만426㎡ 규모로 조성되며, 연면적 기준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5만6천529㎡)보다 7.8배 큰 규모다.

201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세계그룹이 70%, 미국 터브먼이 30% 지분으로 참여,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된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백화점(4만5천408㎡)·명품관(1만2천56㎡)·영화관(5천900㎡)·주차장(6천여대 수용)·트레이더스(창고형 할인매장·1만2천㎡)를 비롯해 백화점·엔터테인먼트시설 등 복합 쇼핑몰로 건설된다.

 

28일 하남시 신장동 현안2지구 사업장에서 열린 '하남유니온스퀘어' 기공식에서 김문수(왼쪽에서 5번째) 도지사와

정용진(〃 6번째)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내외빈들이 기공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