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 14일
토지 및 물건 소유주 등 이해관계인, 28일까지 의견 제출
하남감일지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편입되는 물건 등에 대한 수용재결서가 공고돼 시행지구 안의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14일, 하남시와 하남토지주택공사하남사업본부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31조 및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수용재결서 및 관계서류를 비치,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게 했다.
해당지구 토지 및 물건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이 있을 경우 1월28일까지 의견서를 하남시 도시개발과(031-790-6355)로 제출하면 된다.
하남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원 1,688,319㎡에 주택 1만3,111호를 건설, 3만3,267인의 계획인구로 2018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인 이 사업의 수용대상은 감일동, 감이동 일원 물건 5,606건이며, 공시송달 대상은 7차, 8차, 9차, 10차 14수용 1199~1202 토지소유자 및 지장물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감일지구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촉진,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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