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수도권정비위원회, 279만 1197㎡
규모 심의 통과
1만 8424세대, 2015년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 착공
안중읍 현화리와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청북신도시보다 규모가 큰 279만 1197㎡(84만 4337평)의 도시개발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12월 16일 경기도와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 ‘평택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이
심의 의결을 통과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은 평택항과 황해경제자유구역의 배후주거단지인 안중읍 현화리와 현덕면
화양리·도대리·운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중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중 실시계획인가와 환지계획인가를 받아
2015년 착공할 예정이다.
민간개발방식에 의해 ‘평택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며 총 공사비 6040억 원이 투입돼 1만
8424세대의 주택공급이 이뤄진다. 최종 4만 7911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되며 3563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은 실시계획인가와 환지계획인가가 원만하게 승인될 경우 2015년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며 토지를 먼저
조성하고 나서 조성된 땅의 일부를 토지 소유자에게 제공하고 일부는 분양하는 ‘환지방식’으로 개발된다.
한편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은 세대당
인구계획을 5~6명으로 계획하는 여타 환지방식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대당 3~4명 규모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일반
수용방식의 소사벌택지개발사업이나 청북택지개발사업보다는 인구밀도가 높게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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