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서울대캠퍼스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설립

2013-09-23

 

서울대 평창캠퍼스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추진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내 일부 시설 활용

교육부 인가 후 내년 4월 2년제 정원 30명 규모

서울대 평창캠퍼스 내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설립된다.

 

 

 

강원 평창군은 서울대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내 일부 시설을 활용해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농업지식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 대화면사무소에서 '2020년 평창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안'(학교시설)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한편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보완을 거쳐 강원도에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최근 평창지역 유관 기관 간담회를 통해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부지를 학교시설로 변경해 연말까지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내년 4월 2년제, 정원 30명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제농업기술 대학원은 향후 농업관련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정원 외에 저개발국가의 공무원이나 유학생 등을 추가로 받아 단기 농업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원 개원에 맞춰 서울대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의 전체 준공도 이뤄진다.

서울대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는 현재 시설물과 건축공사를 끝내고 행정과 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는 평창군 대화면 신리 278만여㎡의 터에 모두 2천60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착공해 연구교육시설과 목장, 재배시설, 주거근린시설, 산학협력단지, 초지 및 재배포장 등을 갖춰 동북아 그린바이오 산업의 허브를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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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강원도 평창에 개발도상국 인재 등

국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서울대는 2년제 전문 대학원 `국제농업기술대학원`(가칭)을 강원도 평창에 들어서는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립안이 확정되는 대로 하반기 중 교육과학기술부에 신설 인가를 신청한 뒤 이르면 2014학년도 전기모집부터 신입생을 뽑을 방침이다.

이 대학원은 국내 학생뿐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유학생을 상대로 국제농업 관련 전문지식과 최신 동향, 기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입학정원을 20명으로 하되 농업 관련 공무원이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유학생 등 외국인 20여 명을 정원 외 입학으로 수용하는 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또 강원대ㆍ상지대ㆍ강릉원주대 등 강원도 내 인근 대학 학생들에게도 교과과정을 일정 정도 열어 공동학위를 수여하고 지역 대학 교수진을 겸임 교수로 초빙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발전된 농업 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인근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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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평창 군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

 

서울대국제농업대학원 공청회.hwp

 

 

 

 

 

 

 

 

** http://blog.daum.net/jds503/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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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국제농업대학원 공청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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