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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평창·강릉이야기

평창올림픽 특구 4개 지구 지정 승인

by SL. 2015. 7. 7.

2015.06.19

 

▶진부도시재생지구 ▶봉평문화창작지구
▶강릉문화체육복합지구 ▶정선생태휴양지구

 

진부도시재생지구 등 4가지 사업이 평창올림픽 특구 지정사업으로 승인됐다.

특구변경안을 심의하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18일 2차 회의를 갖고 강원도가 제출한 17개 올림픽특구사업을 심의해 △진부도시재생지구△봉평문화창작지구△ 강릉문화체육복합지구△정선생태휴양지구 등 4개 사업은 승인했다.

그러나 △대관령관광거점지구 △경포 녹색휴양지구 △금진 온천 휴양특구 △철도지상부 올림픽관광 사이트지구 4개 사업은 부결했다.

나머지 오대산 명상지구 사업 등 9개 사업은 내달 2일 재심의하기로 했다.

특히, 도가 신규로 추진한 정동진 관광휴양지구를 비롯해 △자연 명상·문화체험지구 △대관령 관광거점지구 △전통 역사문화지구 △철도지상부 올림픽관광 사이트지구 △소금강온천 휴양·체험관광지구 등 6개 신규 지구(4.1㎢)의 경우 단 한건도 승인되지 않은데다 대관령관광거점지구, 철도지상부 올림픽관광 사이트지구는 부결돼 사업 자체가 무산됐다. 이로인해 기존의 11개 지구에 더해 올림픽특구 면적을 31.5㎢로 확대하려던 도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재심의가 결정된 오대산명상지구와 소금강온천 휴양·체험관광지구도 현지 확인을 거쳐 특구 지정을 승인키로 해 최종 승인까지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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