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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파주

파주시가 1조6000억원 규모의 ‘파주프로젝트’사업에 대해

by SL. 2013. 10. 27.

2013-10-22

 

파주프로젝트 사업승인 추진…관련주 상승세 

 

경기 파주시가 1조6000억원 규모의 ‘파주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내년 중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사업승인 승인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6분 현재 이화공영(5,600원 △130 2.38%)은 전일대비 140원(2.65%) 상승한 5430원에 거래중이다. 코아스(1,490원 ▽5 -0.33%)(1.59%), 루보(1,280원 △45 3.64%)(0.84%)도 오름세다.

파주시에 따르면 전일 파주읍사무소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사업추진 일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내년 3월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후 보상위원회를 구성, 감정평가 등 토지보상업무를 시작한 뒤 이르면 10월 (일괄)보상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프로젝트는 파주읍 일원 372만1849㎡ 부지에 1조6000억원을 투입해 ‘페라리월드’와 ‘스마트시티’ 등 관광, 휴양, 교육, 문화, 상업, 업무,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18일 발전종합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어 올해 3월8일 아랍계 투자자인 알알리 홀딩 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 이달 1일에는 스마트시티 CEO가 현장을 방문 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08572 

 

 

파주, 대규모 프로젝트사업 주민 의견 듣다

경기 파주시가 1조6000억원 규모의 ‘파주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내년 중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사업승인 승인을 받기로 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1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프로젝트는 파주읍 일원 372만1849㎡ 부지에 1조6000억원을 투입해 ‘페라리월드’와 ‘스마트시티’ 등 관광, 휴양, 교육, 문화, 상업, 업무,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18일 발전종합계획을 승인받은데 이어 올해 3월 8일 아랍계 투자자인 알알리 홀딩 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 이달 1일 스마트시티 CEO가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는 21일 파주읍사무소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사업추진 일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재 시장은 “파주프로젝트는 파주를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용산개발이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달리 지자체에 인허가권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업추진의 걸림돌이 적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민들은 보상문제와 함께 사업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주민 김모씨는 “예정대로라면 설립절차가 끝났어야 할 SPC가 내년 3월로 늦춰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구 파주시 투자정책관은 “건설사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려 사업을 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최근 국내 금융권도 건설사에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초 전체 사업비 중 외자 비율을 30%에서 더 늘려야 한다는 사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정을 늦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 양영구 대표도 “파주프로젝트는 토지를 우선 매입하지 않아도 되는 주한민군 공여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는 사업으로 초기부터 무리하게 SPC 자본을 끌어들여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재 국내 투자보다 외국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상시기와 관련된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파주시는 내년 3월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후 보상위원회를 구성, 감정평가 등 토지보상업무를 시작한 뒤 이르면 10월 (일괄)보상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http://naewoeilbo.com/detail.php?number=58568&thread=